정부의 ‘겨울철 전력 비상수급 대책’에 대해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와 소비자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지경부는 구랍 15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를 ‘겨울철 에너지절약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유통업계를 포함한 공공부문은 오전 11시∼낮 12시, 오후 5∼6시 2차례 난방기 가동 중지를 의무화했다. 또 난방기 가동 때도 실내온도 18℃와 20℃를 각각 유지하며 개인용 난방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내복입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지경부의 갑작스런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으로 유통센터 등을 찾는 소비자들의 민원과 항의가 빗발치면서 유통업계와 소비자만 애꿎은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김모(30·여)씨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사러 가족 모두 마트를 찾았는데 싸늘한 온도에 깜짝 놀랐다”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생활문화공간으로 변모한지 오랜데 정부의 이번 정책은 탁상행정의 전형 그 자체”라고 말했다. A유통센터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대책기간에 직원들은 얼마든지 정부의 정책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AK플라자 수원점이 ‘2012 새해 첫 plus SALE’을 실시한다. AK PLAZA 수원점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명품 브랜드와 트래디셔널 브랜드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한다. 주요 사은품으로는 우선 첫 주말인 오는 8일까지 AK카드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키친아트 내열뚝배기, BSW전기그릴 중 하나를 증정(선착순 100명)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1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AK상품권 5만~2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탁상용 달력이 지급된다. 더불어 용의 해를 맞아 5~8일에는 M1층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용 달력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6일 오후 4시에는 5층에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의 주인공 김지원씨가 클라이드.n 새단장 오픈을 기념한 팬사인회를 펼친다. 이외에 대규모 이지캐주얼 브랜드들이 준비한 ‘LUCKY 7 FESTIVAL’은 6~8일 5층 새롭게 단장한 영캐주얼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준희 AK플라자 주임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거듭난 AK 수원점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첫 세일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
올해 중소기업계의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지리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중소제조업체 1천333개를 대상으로 벌인 ‘2012년 중소제조업 경기 및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 이상인 52.3%가 ‘지난해보다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은 35.8%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은 11.9%에 그쳤다. 올해 전체적인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연간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역시 90.9를 기록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SBHI는 지난 2010년(106.6)과 2011년(105.2) 연속으로 기준치를 넘겼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기준(100) 아래로 떨어졌다. IBK경제연구소에서 최근 3천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2년 1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 조사에서도 부정적인 견해가 주를 이뤘다. 올해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4분기보다 15p 하락한 90을 기록, 2009년 2분기 이후 11분기만에 기준치(100)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수주 및 판매전망 지수’는 89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크게 떨어지리라는 전망이 많았다. 주요 경
쌍용자동차가 3일 평택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2년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뗏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유일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2년의 경영목표와 방침도 책임감과 실행력을 갖고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미래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였다”며 “올해는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하는 첫 해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전 부문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전 부문의 강력한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재무성과를 개선하는 등 경영의 내실을 강화함은 물론, 향후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올해 12만3천대 판매와 약 3조원의 매출 달성이란 공격적인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의 토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시장 확대방안 추진 ▲재무성과 개선 등 경영 내실화 추진 ▲마힌드라와의 가시적인 시너지 창출 ▲ 내부 핵심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수출선도조직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출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관관리 체계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의 70%(1억2천만원 이내)와 고품질 규격품 수출물량에 따른 수출활성화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수출선도조직이란 수출업체 주도로 품종선택에서 재배, 수확, 선별, 포장, 수출, 안전성 관리 및 품질관리, 정산, 농가교육 등의 전 과정을 일관 수행함으로써 수출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확대를 유도하는 조직이다. aT는 2011년말 현재 파프리카, 토마토, 멜론, 팽이버섯 등 15개 품목 16개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무역정보사이트(www.kat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오는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수출개발처(☎02-6300-1447)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피가 독일발 호재에 힘입어 50p 가까이 급등했다. 3일 코스피는 49.04p(2.69%) 오른 1,875.4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19p 오른 1,846.56으로 출발해 장중 28.85p를 추가했다. 독일의 경제지표가 개선돼 유럽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호재가 됐다. 독일 정부는 작년 고용 인구가 4천104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소비도 지난 10년 이래 최고 수준이었다. 이 소식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3.00% 급등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3천15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2천858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9천72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강한 매수세를 보여 1조3천2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5%)과 은행(-0.64%)을 제외한 모든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운송장비(3.71%), 운수창고(3.57%), 철강금속(3.31%)의 상승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도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는 2.31% 오른 110만5천원을 기록해
작년 주택 인허가 물량이 2010년보다 9만가구 이상 많은 48만가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다세대·다가구, 지방을 중심으로 한 민영아파트 건설 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까닭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건축허가, 사업승인) 물량을 추산한 결과 총 48만여가구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주택종합계획에서 수립한 주택공급 목표물량인 40만4천가구에 비해 7만6천가구(18.8%) 초과 달성한 것이자 2010년 실적인 38만7천가구에 비해 24%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7년 55만5천792가구에 달한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08년 37만1천285가구로 급감한 뒤 2009년(38만1천787가구) 등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4년만에 처음으로 40만가구를 넘어섰다. 이처럼 인허가 물량이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은 민간부문의 주택 건설이 활발했기 때문. 지난해 1~11월까지 공식집계된 민간주택 인허가를 물량은 총 37만3천65가구로 2010년(1~11월)의 19만2천723가구에 비해 무려 93.6%나 증가했다. 특히 단독·다가구·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포함) 등 아파트 이외의 물량이 크게 늘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완성차 제조사가 국·내외에서 총 775만여대를 판매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전년 대비 13.4% 늘어난 775만8천857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연말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년 대비 0.5% 늘어난 146만5천150대에 그쳤지만 해외 판매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선전에 힘입어 16.9% 늘어난 629만3천707대를 기록했다. 국산 브랜드의 내수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46.7%, 33.6%를 차지했으며 한국지엠(9.6%), 르노삼성(7.5%), 쌍용차(2.6%)가 뒤를 이었다. 제조사 별로는 현대차가 작년에 국내 68만3천570대, 해외 336만8천33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405만1천905대를 판매해 전체 실적이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기아차는 내수 49만3천3대, 해외 204만6천400대 등 총 253만9천403대를 팔아 2010년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작년 한 해 내수 14만705대, 수출 66만7천604대 등 완성차 80만8천309대로 7.6% 증가했으며, 쌍용
쌍용자동차가 흑룡의 해를 맞아 소비자에게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쌍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 페스티벌은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를 맞아 전국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흑룡의 해 운수대통 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등(30명·삼성 갤럭시탭) △2등(100명·100ℓ 주유 상품권) △3등(500명·10만원 주유권) △4등(1천382명·커피이용권) 등 총 2천12명에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쌍용 페스티벌은 용띠 가족 및 2012년 초·중·고·대(대학원) 졸업예정자 가족이 체어맨 H, 체어맨 W 및 RV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을 1월 판매조건 외에 추가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흑룡의 해 운수대통 복권’의 숫자를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이벤트사이트(www.korandosports.com)에 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입력하면 4월 6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임진년 1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4WD Winter Festival 및 한미 FTA 선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할인 혜
삼성전기는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원사업장에서 최치준 신임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방침을 ‘학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과학적 사고의 기반 위에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주력사업 일류화와 미래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이와 함께 이날 ‘기(氣)세(勢) 선포식’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기업문화 키워드인 ‘氣’에 올해에는 ‘勢’를 더해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강인한 기세를 품어 임직원과 함께 ‘기세등등’하게 비상하자고 결의했다. 삼성전기는 ‘氣勢’가 세겨진 대형깃발과 액자를 제작해 각 사업부에 전달하고, 가야금 연주와 합창단 공연,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어 새 출발을 자축했다. 최 사장은 “삼성전기호(號)는 임직원들의 기와 세를 반드시 품어야 험한 풍랑을 이겨내고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과학적 사고를 갖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자기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