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와 같이 이번에도 자동차, 화학, 정유의 주도주만 가는 장세가 전개될지, 아니면 그동안 소외당했던 전기전자를 비롯한 금융 업종 등이 상승하면서 키 맞추기를 전개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기에서 금융주는 투자에 매력적이다. 은행을 비롯한 보험은 금리 상승의 최대 수혜주이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면 금융 산업은 향후 주 공략 대상이다. 금융 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투자 유망한 기업들의 옥석 가리기를 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보험업은 국민적 성향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지속 성장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내 보험업의 선두주자는 삼성생명이다. 우여곡절 끝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였고 상장 당시부터 투자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지만 주가는 오히려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지금은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든 만큼 삼성생명 주가 역시 제 가치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자의 관심이 시들해진 지금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6개월 후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최근 창업투자회사에서 대주주의 주가조작, 자금횡령 등에 이르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가운데 중소기업청이 창투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청은 14일 벤처투자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창투사 관리·감독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일부 창투사의 위법행위가 시장 전체의 신뢰성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벤처투자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중기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창투사 대주주의 사회적 신용 요건을 신설하고, 대주주에 의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금지했다. 또 업무정지 처분 신설, 등록취소 요건 확대, 창투사 임직원에 대한 제재기준 마련 등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기관을 통해 부실운영 창투사에 대해 정밀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개선을 요구하고 미이행시 등록취소가 되도록 했다. 이외에 자정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창투사 평가결과 공개범위를 확대하고, 벤처캐피탈협회에 ‘벤처투자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토록 했다. 한편 이번 대책은 향후 정기국회에서 창업지원법 등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60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 등 낙후지역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진단을 해주고 기술·디자인 개발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다. 지역소재 대학·연구소 등 산·학·연을 통해 사업이 이뤄지고, 성공여부에 따라 정부출연금을 받는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18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6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중진공은 사업화 후에도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매상담회, 오픈마켓입점, 중소기업 전문 백화점 입점 등을 후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인성 중진공 컨설팅사업처장은 “지난해까지 지원기업은 평균 매출상승률 22%와 12.8%의 고용증가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낙후지역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294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다.
① 상추 재배기술 지원 받아 소득 증대-영해텃밭 송영해 ② 건강한 토양관리로 우수농산물 생산-신선농가 이덕근 ③ 트렌드 대응한 버섯 테마농원 전환 -버섯마루 강희주 “바로 이 자리에서 따서 먹어도 괜찮아요. 드셔보세요.”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에 소재한 이덕근 농가(신선농원)에서 만난 이덕근 대표는 하우스에서 자란 무농약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직접 따서 건네며 이같이 말했다. 따자마자 먹어보니 그간 맛 본 방울토마토와는 확연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대표의 신선농원은 부인과 부모님까지 총 네 명이 함께 주변 농가 80% 규모(1㏊)에서 지난해 1억2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작지만 강한 농가이다. 무농약 친환경 농법을 통해 토마토와 딸기 등 친환경 과채류를 키우며 해마다 주변 농가보다 1.2배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회사원이었던 이 대표는 지난 1997년 IMF사태 당시 퇴사한 뒤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했던 영농생활이었지만 순탄치 만은 않았다. “처음엔 구하기 쉽고, 남들 다하는 돼지분뇨를 사료로 사용했죠. 하지만 그럴 수록 생산량이 줄더군요” 지난 1998년 처음 0.6㏊ 규모로 토마토 재배를 시작했을 때…
용인세무서는 14일 처인구 삼가동 행정타운 내 신축한 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 우제창 국회의원(민주당), 박준선 국회의원(한나라당), 김학규 용인시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 1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축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09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약 2년 만에 완공 됐다. 업무시설로는 납세자 보호담당관실(1층), 소득세과·부가가치세과(2층), 조사과·재산세과(3층), 법인세과·운영지원과(4층)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남판우 용인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마련된 청사에 입주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관 중부국세청장은 “수도권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어울리는 신청사가 완성됐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용인세무서장 및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5일부터 한화골프단 소속 유소연 선수의 LPGA US여자오픈 우승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점을 비롯한 갤러리아백화점 전 점포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만~100만원 이상 골프 용품 및 골프 웨어 브랜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 기간 골프 용품 및 웨어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을 갤러리아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의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수원점 8층 카페 ‘빈스 앤 베리즈’에서는 17일까지 끝 뒷자리 18, 36, 54, 72번이 인쇄된 영수증 소지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18홀 4라운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연진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장은 “한화골프단의 선전과 유소연 선수 우승의 쾌거를 수원지역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며 “골프웨어 및 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께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월13일 재개장한 인천점이 100일만에 방문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지역 최대 복합쇼핑센터’로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방문객 수 1천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단일 점포 순위가 10위에서 6위(5~6월 합계)로 뛰어올랐다. 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는 “신세계 인천점이 경인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동북아를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인천점에서는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아 오는 15~24일 ‘신세계 인천점 그랜드 오픈 100일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4천58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러한 최저임금으로 수도권에서 소형 아파트 전셋값을 마련하기까지는 5~1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현재 시별 공급면적 60㎡(18평) 아파트의 전셋값 평균은 서울 1억3천710만원, 경기 8천430만원, 인천 6천56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전액 저금한다고 가정하고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려면 11년 11개월이 소요되는 셈이다. 또 경기도는 7년 4개월, 인천은 5년 8개월의 기간이 필요했다. 한편 지방의 경우 부산과 대전이 6년 8개월이 걸리고 광주가 4년 7개월로 가장 짧았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상남도가 5년 10개월로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천명당 국내 도로길이가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2.12km에 불과해 SOC시설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발표한 ‘우리나라 SOC 경쟁력의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도로길이는 2.12km로 나타났다. 이는 스웨덴(46.17km), 호주(38.18km), 미국(20.8km), 스페인(15.06km), 일본(9.41km) 등에 뒤져 OECD 30개국가 중 최하위 수준에 그쳤다. 또 차량 1천대당 도로길이는 5.9km로 29위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면적과 경제력까지 비교해 평가하더라도 현재 우리나라 도로와 철도시설은 주요국가 수준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한 지난해 국토면적과 인구를 고려한 도로연장율(국토계수당 도로연장율)에 있어서도 1.52를 기록했다”며 “이는 일본의 2만달러 달성당시(1987년)의 29.7%, 프랑스의 33.4%(4.55)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수요증가보다 SOC 공급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자동차 등록대수는 연평균 4.1% 늘었으나 도로 증가율은 1.8
협력중소기업 3곳 중 2곳은 모기업과의 거래조건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모기업에 납품거래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의 거래·협력 실태 및 개선과제’ 조사 결과, 중소기업 65.0%가 주거래기업과의 거래조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82.4%인 반면 중소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경우는 57.2%로 집계됐다.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중 42.8%는 거래조건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모기업과의 거래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기업규모에 따라 다소 달랐는데, 대기업 거래 중소기업은 ‘원자재가격 미반영’(74.1%), ‘납품단가 인하요구’(22.2%)를 주로 지적했다.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원자재가격 미반영’(43.2%), ‘납품단가 인하요구’(25.0%) 외 ‘장기어음결제’(15.5%), ‘납기, 물량 등 계약조건 변경’(8.8%) 등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협력 중소기업이 모기업에게 바라는 지원·협력 분야로는 ‘자금’(49.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생산’(18.6%), ‘연구개발’(16.4%),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