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소재한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6월 경기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6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와 7월 전망BSI는 각각 89과 90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5p, 10p 하락했다. BSI는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 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2월(86)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또 비제조업의 6월 업황BSI와 7월 전망BSI는 86과 85로 전달에 비해 각각 3p와 2p 각각 상승했으나 기준치(100)를 밑돌아 기업경기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제조업의 6월 자금사정BSI와 7월 전망BSI는 93과 95로 전달에 비해 각각 1~2p 하락했다. 또 비제조업의 자금사정BSI는 96으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7월 전망치는 8p 줄었다.
■ 중기청 관계회사제 적용 명단 공표 무늬만 중소기업인 890여 개의 관계기업이 중소기업 범위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청은 30일 관계회사제도 도입에 따라 중소기업 범위에서 제외되는 업체 897곳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기업은 관계회사 규정에 의해 중소기업을 졸업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신규로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관계회사는 특정 기업의 주식을 일정량 이상 보유한 회사를 일컫는 말로, 이 제도가 적용되면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할 때 해당 업체뿐 아니라 관계회사의 근로자 수·매출액·자본금 등을 지분 소유비율에 따라 합산하게 된다. 명단에 포함된 대표적 기업은 도루코, 동양강철, 모나미, 보광, 비락, 삼보컴퓨터, 신안, 월드건설, 일동후디스, 풀무원홀딩스, 크라운베이커리, 행남자기, 휴맥스홀딩스, 현대알루미늄 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57개(39.7%), 도·소매업이 110개(12.3%)로 구분되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327개(39.7%), 경기 187개(2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계회사 제도 적용 전·후의 기업규모의 경우 평균 상시근로자수는 73명에서 750명으로, 매출액은 552억원에서 3천564억원으로…
국토해양부는 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연안화물선 운송사업자에 대한 유류세연동보조금(유가보조금)의 지급기한을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더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년 에너지 세제 개편에 따라 경유와 LPG가격이 오르자 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으며 당초 30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국토부는 올들어 계속된 유가 상승세로 인해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여객·화물 운송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것을 감안해 유가보조금 지급 기한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급기한 연장과 함께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부정 수급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대책도 내놓았다. 현재 국토부는 카드사에 유종(油種)이나 단가 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경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아울러 지난 17일 개정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부정 수급이 처음 적발되면 유가보조금 지급 카드 6개월 정지, 두 번째 적발시 1년 정지의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이후 5년 이내에 다시 적발될 경우에는 사업체는 사업 등록을 취소, 개인은 해당 업종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
온라인 복권수탁법인 ㈜나눔로또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이 180일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제422회차(2011년 1월1일 추첨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나눔로또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anumlotto645)는 지급기한 연장 게시글을 자신의 블로그로 스크랩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나눔로또 측은 “2007년 12월 나눔로또 시작 이후 현재까지 지급기한을 넘긴 미수령 총 당첨금은 1천276억원”이라며 “이중 1등 미수령 당첨자는 총 10명, 당첨금액은 약 182억원으로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됐다”고 덧붙였다.
도내 수출업계는 오는 3분기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수출채산성 악화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30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499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이하 EBSI)에 따르면 3분기 EBSI 지수는 전 분기 대비 21.1p 하락한 95.8을 기록하면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EBSI 지수가 100 이하면 수출경기 부진을, 100 이상이면 호조 전망을 의미한다. 도내 EBSI 지수는 지난 2009년 1분기 21.5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회복국면에 접어들어 최근 8분기 동안 110~135p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여 왔으나 이번 3분기 전망에서 다시 100 이하로 급락했다. 특히 업계는 수출단가(96.9→67.2)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고 수출상품 제조원가(49.1→56.7) 및 수출채산성(58.5→62.6)도 전분기의 부진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수출상담(118.7→120.6)은 2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수출계약(120.7→111.0)과 설비가동률(123.6→105.0)은 2분기에 비해 기대감이 다소 위축됐으나 기준치
‘microSD 메모리카드’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메모리카드 중 가장 작은 메모리카드로 새끼 손톱 정도의 크기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어 최근 스마트폰 등의 고성능 모바일기기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32GB microSD카드는 기존 30나노급 3비트 낸드플래시 Class4 32GB microSD카드(최고 쓰기 속도 6MB/s) 대비 약 두 배 빠른 초당 12MB의 쓰기 속도를 구현하고 생산성을 30% 이상 높여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홍완훈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부사장은 “32GB microSD Class10 메모리카드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4세대 스마트폰 기기에 적합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며 “대용량 메모리카드의 효용성에 더욱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경제발전 노고에 감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대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이 주최하는 경기중소기업인상은 지난 1998년 부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하반기를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술혁신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넥스텍(대표이사 이영준) 등 17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안토니㈜ 이장일 차장 등 3명의 우수 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 한국섬유소재연구소(조창섭 이사장) 등 4개 기관이 우수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 나선 김진형 경기중기청장은 “현업에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를 독려하고자 실적점검 대상기관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구매 점검 대상 기관을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업체제품의 구매계획과 실적을 중기청장에 통보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수는 기존 282개 기관에서 499개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점검대상에 추가됐다. 또 이제까지는 연 1회 정기적으로 점검해 왔지만, 앞으로는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점검을 강화하면 자연스레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도 활발해 질 것”이라며 “중소업체들의 공공부문 판로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올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를 전체 구매액의 67.4%에 해당하는 69조원으로 정했으며 점차 구매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에 전 최재한 안성지부장(55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재한 신임 본부장은 1957년 8월 생으로 충북 고은 출생이다. 한양대(경제학)와 서강대학교 대학원(공공경제학)을 각각 졸업했으며 지난 1986년 7월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했다. 조사부 경제정책과장, 인력관리부장, 회계부장, 공제사업팀장, 총무회계팀장, 안산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1992년 재무부 장관상, 2002년 산업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신임 최재한 본부장은 조용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회계 부문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부터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우체국 자동화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0일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민간 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한국씨티은행’과 자동화기기 제휴를 맺고 양 은행 고객이 전국 우체국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입·출금 및 계좌이체, 잔액조회 때 회당 최고 1천600원에 이르는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BK기업은행 또는 씨티은행 현금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1일부터 전국 2천800여개 우체국의 5천391개 자동화기기(CD/ATM)에서 입·출금 이용시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단, 업무시간 외에는 500∼600원의 수수료가 부가된다. 종전까지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예금통장으로 우체국 창구에서만 거래시 수수료 면제가 가능했다. 이번 우체국 자동화기기망 제휴로 창구에서 뿐만 아니라 현금카드를 이용해 우체국 자동화기기(CD/ATM)에서도 동일하게 입·출금과 이체를 할 수 있게 됐다. 경인우정청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민간금융기관에 우체국 금융망을 제휴해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