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청년 소프트웨어·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SSAFY 1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중심 커리큘럼으로 전면 개편된 ‘SSAFY 2.0’을 공식 출범했다. 수료생의 85%가 취업에 성공하며 누적 취업자 8천 명을 넘어섰고, 고용노동부와의 협약도 연장 체결했다. 24일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12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과 수료생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SSAFY는 2018년 1기 시작 이래 누적 수료생 9144명 중 7727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조기 취업자 포함 8천 명을 넘어섰다. 삼성은 이에 발맞춰 올해부터 커리큘럼을 'SSAFY 2.0'으로 개편, 연 1725시간 중 60%를 AI 교육과 실습에 배정했다. 실무 중심 프로젝트, AI 특강, 고성능 GPU 인프라, 자기주도 학습 플랫폼 ‘SSAFY AI 포털’ 등을 통해 교육의 깊이와 실전성을 강화했다. 13기 교육생 김현재 씨는 “SSAFY AI 교육은 실제 업무에 활용할
현대건설이 동유럽에 이어 북유럽 대형원전 시장 진출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유럽 원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더한다. 현대건설은 19일(현지시간),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arly Works Agreement, 이하 EW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 서명에 앞서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포툼 본사에서 최영 현대건설 NewEnergy(뉴에너지)사업부장을 비롯해 로랑 레뷰글(Laurent Leveugle) 포툼 신규원전담당 부사장, 웨스팅하우스 엘리아스 게데온(Elias Gedeon) 수석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면담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의 사전업무 착수를 공식화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 계약은 포툼이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이후 2년간 실시한 포괄적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초기 프로젝트 계획 수립, 원전 부지 평가, 인허가 관련 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추진력을 얻으면서 소비자들의 경제심리가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의 소비심리 역시 두 달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7다. 지난달(101.8)보다 6.9포인트(p) 오른 것으로 2021년 6월(111.1)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 이후 12.5p 급락한 뒤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이다 4월(93.8), 5월(101.8)에 이어 6월까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주요 지수 모두 오른 가운데, 경기 관련 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재경기판
넥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돼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더 크고 다양해졌다...6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NDC NDC는 2007년 사내 발표회로 시작해 2011년부터 외부 행사로 확대됐다. 이후 매년 규모를 키우며 게임 산업 종사자 간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현장 중심으로 열려 참관 인원이 다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마지막 오프라인 NDC에는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 NDC는 총 10개 분야에서 49개 세션이 진행된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커리어, 사업·경영 전략 등 기존 주제는 물론, 새롭게 신설된 ‘IP’ 세션도 포함됐다.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전략과 방향성이 공개될 예정
국세청이 소규모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세무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 가업요건 진단과 질의 응답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국세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소기업이 가업승계 과정에서 마주치는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제 요건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수입금액이 120억 원 이하인 소규모 중소기업 중 대표이사가 5년 이상 계속 재직 중이거나, 이미 가업승계 후 사후관리가 진행 중인 경우다. 업력 30년 이상 장수기업인 '명문장수기업'과 '백년가게'도 이번부터 새롭게 포함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가업승계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요건이 까다롭고 준비기간도 길지만,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은 현장 방문을 통한 가업승계 요건 진단과 서면질의 신속처리, 개별 자문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서면질의는 일반 질의보다 우선 처리되며, 법령 해석이 필요한 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상장된 금 ETF 중 가장 낮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현물 ETF ‘TIGER KRX금현물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 2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투자하는 금현물 ETF로 기초지수는 한국의 금 시세를 가장 잘 반영하는 ‘KRX 금현물 지수’다. KRX금시장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을 실제로 펀드에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실물로 보관한다. ‘TIGER KRX금현물 ETF’의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상장된 금 투자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특히 실제 금을 펀드에 편입하고 국가 공인 금고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로, 이중보수 등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국제 금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상장된 금 ETF의 경우 실제로 금을 펀드에 담을 수 없고 국외 상장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추가로 보수를 수취해야 해 이중 보수가 발생할 수 있다. 금현물 ETF는 증권사 계좌에서 손쉽게 투자할 수 있고,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하며, 실제 금현물을 보유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
신한금융그룹이 전체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DAY’를 실시한다. 2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신한 나눠요 DAY’는 지난 4월 폐가전기기 2000여 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DAY’의 후속 캠페인이다.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두 번째 자원순환 활동이다. 이틀간 진행된 본점에서는 첫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 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진 회장은 “‘신한 나눠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ESG 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를 앞세워 미국 초프리미엄 세탁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를 통해 공급을 시작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4일 LG전자는 미국 대표 가전 유통업체 로우스(Lowe’s)에 ‘LG 시그니처’ 브랜드의 29인치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미국 내 가정용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 중 최대 용량을 자랑하며, LG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북미에서 대용량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새 제품은 미국 소비자들의 세탁 선호 환경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 대비 세탁기 용량은 10% 이상 커졌고, 미니워시 기능까지 결합해 세탁 분리 활용도가 높아졌다. 깊이는 이전 모델보다 5% 이상 줄여, 다용도실 등 일반적인 미국 가정 환경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약 31인치 깊이로 설계됐다. 디자인 역시 프리미엄 감성을 살렸다. 버튼과 다이얼을 없애고 7인치 터치 LCD로 조작하며, 무광 표면에 강화 유리 도어와 숨겨진 손잡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로 제공된다. 기능면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AI 코어테크’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철 활력을 위한 프리미엄 보양식 팝업 스토어를 백화점에서 선보인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호텔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다양한 보양식을 한정 판매한다. 24일 롯데호텔 서울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보양식 메뉴를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한식부터 양식, 일식, 중식, 베이커리까지 총 17종의 메뉴로 구성되며, 일부 메뉴는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준비됐다. 한식당 ‘무궁화’는 수삼을 통째로 넣은 갈비찜과 저칼로리 해물 겨자무침을, ‘델리카한스’는 당근 라페 샌드위치와 제철 망고 타르트를 각각 선보인다. ‘라세느’는 감태 라자니아와 장어덮밥, 일식당 ‘모모야마’는 후토마끼, 중식당 ‘도림’은 마파두부 등 각 레스토랑의 대표 보양식 메뉴도 구성됐다. 팝업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호텔 다이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여름철 입맛을 고려한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이 반영됐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는 위해식품 고지, 결함·위험 제품 리콜 현황 등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하나은행은 손님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은행 손님들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 내 ‘소비생활 안전정보’에서는 ▲알기 쉬운 안전이야기 ▲국내 유통 차단 제품 고지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 안내 ▲국내 리콜정보 조회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한 각종 소비자 안전정보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생활 안전 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의 디지털 편의성 증대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손님 중심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굴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