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DMZ 최북단 걷기길인 평화누리길의 거점 공간인 어울림센터 내에 전시홍보관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번 시설을 통해 방문객과 종주자들이 평화누리길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홍보관에는 평화누리길 12코스를 모두 완주한 종주자들을 위한 포토존과 명예의 전당이 마련돼 종주의 의미를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센터 내에는 평화누리길 캐릭터 ‘누리’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편의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홍보관 내부에는 평화누리길 전 코스 안내와 함께 DMZ 접경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어울림센터가 DMZ 일원의 거점 안내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정 도 DMZ정책과장은 “DMZ 최북단 도보길인 평화누리길 종주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명예의 전당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우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전입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가구가 각종 지원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해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도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크고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1인가구 특성을 고려해 광명· 성남·구리·파주 등 4개 시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도는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정책안내 미니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리플렛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경기도 1인가구 포털’과 시군별 맞춤형 정책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도가 현재 추진 중인 대표 사업으로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사업 ▲1인가구 기회밥상 ▲중장년 수다살롱 ▲생활꿀팁바구니 ▲AI 노인말벗서비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등이 있다. 아울러 도는 QR코드 접속 건수를 매월 점검해 홍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 제공 방식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1인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 운영을
경기도는 다음 달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피해자 추모와 역사의식 확산을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내 10여 개 시군에서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내달 9일에는 도와 수원시가 각각 나눔의 집(광주시)과 화성행궁광장(수원시)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나눔의 집에서는 기념식과 흉상 제막식, 디지털휴먼 퍼포먼스 등이 열리며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시민 참여 체험부스와 사진전이 진행된다. 이어 내달 13일에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소녀상 헌화와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안양·오산·시흥·파주·김포·광명 등지에서도 헌화식, 평화 공연, 전시 등 각 지역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AI 디지털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퍼포먼스는 생전 피해자 할머니의 사진, 영상, 음성을 바탕으로 구현된 AI가 목소리와 표정을 재현해 관람객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국내 지자체 행사에서는 최초 시도다. 아울러 해외 7개국 10여 개소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꽃 배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93%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 중 1583명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1468명이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특히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각각 97%, 100%의 ‘매우 만족’ 응답률을 기록해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탄소국경세·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온라인 플랫폼 전문교육·마케팅 지원 등 새로운 통상 이슈 대응 사업도 모두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복잡해지는 통상환경에 따라 지원사업을 확대·다각화한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팅’과 ‘지역 순회형 무역·통상 교육’이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다. 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 등으로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최신 동향과 관세 대응 전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률은 전년 동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29일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원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상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8일에는 남부총괄센터 등 4개 센터가 수원남문시장을, 29일에는 이용욱 경기도의원과 북서센터 직원들이 금촌전통시장·금촌명동로시장·금촌문화로시장 등 파주시 전통시장을 찾았다. 경상원 직원들은 장보기,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대나무 칫솔과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 친환경 장보기를 적극 독려했다. 장수현 남부총괄센터장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일 집중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가평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가평군에 지원인력을 파견해 피해 접수 및 현장 상황을 수행 중이다. [ 경
김용태(국힘·포천가평) 의원은 29일 특수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다국어·다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특수외국어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특수외국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이들이 유치원·초·중·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베트남어·태국어·미얀마어·몽골어·포르투갈어 등 53개 특수외국어를 배우려는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특수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으로 특수외국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의사소통과 맞춤형 언어교육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다문화 밀집학교와 같이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이주배경학생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특수외국어 통역 등을 지원해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김 의원은 “특수외국어교육을 받은 전공자들이 교육 현장에 적재적소 배치돼 다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특수외국어교육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조기 학
파주시는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는 79개로 이루어진 모든 정량지표에서 79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수사례, 임신, 출산 환경 조성 우수사례 등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정성평가 가산점까지 넉넉하게 챙기면서, 802.5점을 획득해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보건, 경제, 복지, 문화, 산림, 환경 등 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시군은 경기도 내에서 파주시가 유일하다.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자체평가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시군의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1위를 달성한 이번 성과는 파주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민선 8기 행정력 대도약을 이룬 값진 결과”라며 “파주시는 5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부과되지 않았던 하수도 사용료를 공정하게 부과하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소급분 TF팀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사전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5월부터 누락된 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약 1900 건, 27억 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8월 1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중이며, TF팀은 시민의 입장과 적극적인 법적검토를 충분히 반영해 신속·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기간동안 전입·전출에 따른 부과 기간 재산정, 행정착오 여부 확인, 감면 대상 검토, 하수관 연결 여부 점검 등을 통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요금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TF팀을 통해 부과 과정에서 발생했던 누락의 원인을 찾아내고, 새로운 매뉴얼과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관련 조례도 재정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하수도 요금 부과·징수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오는 8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총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하는 시험 종류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총 1004종으로 2024년 대비 자격시험 종류가 확대됐다. 다만,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로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39세 청년이다. 단,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도 미취업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시험에 응시한 이후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 확인서(또는 성적표)와 결제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 완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지원이 취업 준비에 비용 부담을 느끼
파주시는 현재 운정과 문산에 모두 3곳의 공공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2023년 운정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했고, 올해는 운정신도시 와동동에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이용 가능한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이 새로 개장했다.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당초 청소년 전용으로 계획됐으나, 이용 대상을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3세부터 24세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형 물놀이장으로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물놀이시설과 달리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운영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수영장 응모 누리집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나,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과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과 더불어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 간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족형 물놀이장 확대 운영은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의 결실”이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