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주요 시·군에서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여행업계 종사자 20여명은 21일 팸투어의 첫 일정으로 안성팜랜드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농축산업 관광지를 체험하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석남사와 한식문화를 볼 수 있는 한국조리박물관을 둘러봤다. 도는 오는 29일 용인에 이어 7월에는 평택, 화성, 안산, 부천, 광명, 파주, 고양 8월에는 이천, 광주, 양평, 양주 등 총 13개 시군에서 8차례의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관광자원은 지난해 도에서 발굴한 산업관광지 42개소와 도내 연계 관광지를 여행코스로 구성해, 실제 관광상품 구현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는 이같은 팸투어를 비롯해 산업관광 여행상품 운영여행사 운영비 지원, 산업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소프라노 서선영의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리움(구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오페라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바리톤 고성현은 폭발적인 성량과 표현력을 갖춘 세계 최정상의 드라마틱 바리톤으로 손꼽힌다. 그는 일찍이 푸치니 국제 콩쿠르, 밀라노 국제 콩쿠르, 나비부인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성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러시아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며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서선영은 스위스 바젤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루살카'의 루살카 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 깊이 있는 몰입과 내면의 진솔함을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으며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틱한 음색과 연기력을 기반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며 세계가 사랑하는 소프라노로 발돋움했으며,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콘서트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대는 다르지만, 각자의 무대에서 눈부신 성취를 이뤄온 두 성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병리과 조의주 교수가 ‘2022년 이공분야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의 창의도전 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 이공분야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은 기초연구 성장기반 구축 및 학술연구기반 강화, 학문 균형발전을 위해 창의·도전연구, 지역·보호분야 및 학제간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의주 교수의 연구 주제는 ‘ALK 융합 대장암의 발굴, 검사법 및 표적 치료제 평가 연구’로, 앞으로 3년간 총 2억 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ALK 유전자 융합 폐암은 표적 치료제가 개발돼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ALK 유전자 융합 대장암은 발생 빈도가 낮아, 현재까지 ALK 유전자 융합 선별 검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ALK 억제제의 효과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의주 교수는 “ALK 융합 대장암에 대한 선별 진단법 개발을 통해 진단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ALK 표적 치료제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라며 “국내 대장암 환자에서 보다 정교한 바이오마커 맞춤형 의료를 위한 기반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해에 이어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잔재를 발굴·청산하고 항일 문화 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2022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 사업 2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도민에게 일제잔재 청산과 관련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지원 사업은 ▲예술 창작 지원 ▲콘텐츠 개발 지원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술 창작 지원 분야는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는 강연, 체험, 탐방 등 문화 예술 행사와 시각예술, 문학 등 문화 예술 작품으로 나뉜다. 사업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경기도 내 문화 예술 단체 및 예술인, 문화예술진흥법(제7조)에 의한 전문 예술 법인 및 단체,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사업 추진단체이다. 심의 일정과 선정 결과 발표는 재단 누리집 등에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장욱진展’을 개최한다. 화가 장욱진(1917~1990)은 ‘사실을 새롭게 보자’는 주제 의식을 가지고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신사실파’를 결성했다. 이들은 사물 안에 내재한 본질을 추구했다. 장욱진은 점차 사회 활동에 거리감을 두며 서울을 떠나 덕소, 수안보, 용인으로 이주하며 좀 더 자연이 남아있는 곳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선택했다. 이번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용인에 정착한 지 36년 만에 최초로 용인에서 열리는 대형 회고전이다. 장욱진 평생의 화업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울시립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가나문화재단 등이 소장한 장욱진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욱진의 초기 작품부터 용인에서 삶을 마감하는 순간인 ‘용인 시기’까지 그가 남긴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장욱진이 용인 기흥구의 한옥에서 그림에 몰두한 1986년부터 1990년까지의 5년을 용인 시기라고 부른다. 장욱진이 용인에서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밤과 노인’(1990),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 ‘나무 아래 호랑이’(1986), 부처의 일대기
◆ GTX(Great Train EXpress) →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지티엑스 (원문) GTX 역사를 녹지·보행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 (바꾸어 쓴 예문)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역사를 녹지·보행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 (원문) 선거를 앞두고 지자체의 GTX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바꾸어 쓴 예문) 선거를 앞두고 지자체의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원문) 신도시급 신규 택지는 GTX와 연계해 개발된다. (바꾸어 쓴 예문) 신도시급 신규 택지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와 연계해 개발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한스 짐머 & 히사이시 조 스페셜 콘서트’를 오는 6월 29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계 거장으로 불리는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의 명곡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선보인다. 지휘자 진솔이 포디엄에 오르며,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김은찬, 소프라노 신델라의 협연으로 두 작곡가의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다. 한스 짐머와 히사이시 조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영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두 작곡가 모두 국내외 영화, 음악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팬층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는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모든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알맞게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1부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영화 ‘이웃집 토토로’ OST 등 7곡을 들을 수 있다. 2부는 한스 짐머의 작품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OST 등 7곡이 연주된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6월 마지막 주 ‘경기도문화의날’을 맞아, 모든 관객에게 기존 입장권 가격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웃는 내 얼굴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웃음-빛'을 내년 4월까지 온라인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도 개최한다. 이번 확장 가상세계 전시는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거나, 전시 폐막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아이들의 웃음을 그린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웃음-빛’ 확장 가상세계 전시에 입장하여 어린이들의 작품 45점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캐릭터와 닉네임을 설정하고 다른 이용자들을 만나 채팅 등으로 소통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장의 중앙에 위치한 전광판에서는 어린이들이 웃음을 짓는 재미있고도 소소한 사연들이 작품과 함께 영상으로 재생된다. 특히 재생(▶) 버튼이 있는 작품을 클릭하면, 작품에 담긴 어린이들의 특별한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주제인 ‘웃는 내 얼굴 그리기’ 공모전은, 장기화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웃음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공모전이다. 약 1000점의 참가작 중 심사와 투표를 통해 45점의 수상
참혹한 일제 치하 속 나라와 동포를 위해 희생했던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지난 2일 개최한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은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 기증한 유물을 선보인다. 기증 유물의 공공성 강화 및 유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1919년 송산 사강 장날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예종구·왕광연·홍남후 지사, 일제의 보복으로 집이 불에 탄 사람들에게 자신의 산림을 개방해 재목(材木)을 나누어준 홍헌 지사, 1930년대 조선혁명당에서 활동하며 비서과장을 역임했던 윤영배 지사, 1945년 친일어용대회가 열린 부민관에 폭탄 의거를 한 조문기 지사와 관련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이재민재목배급표(罹災民材木配給票)는 홍헌 지사가 자신의 재목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록한 문서로, 왕광연 지사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 보통학교 한문독본(普通學校 漢文讀本)은 윤영배 지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 화성 호곡리 실영학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필사한 책으로 윤 지사의 필체와 교육에 대한 열의가 드러난다. 조문기 지사의 ‘천당과 지옥사이’ 원고는 국민 모금으로 제작한 친일인명사전 편
구리시립합창단(단장 차종회 부시장)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저녁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인데 화재로 모두 전소됐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기대-위로를 노래한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현재 전쟁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시민에게 구리시민 모두가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잔여석이 생길 경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