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유니폼을 입자 캠페인송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사랑을 공유한다. 성남FC는 팬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단의 캠페인을 알리는 캠페인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성남FC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니폼 착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구단이 제공하는 공식 음원에 맞춰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실사 영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 규격은 1920×1080px 해상도의 가로형 영상이며, 개인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0일 자정까지 이메일(sfcpr@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에 필요한 음원 파일은 성남FC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명에게는 우승 특전으로 최신형 노트북인 ‘맥북 네오’ 1대와 함께 성남FC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1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성남FC 관계자는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이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것은 구단과 팬이 하나 되 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성남FC를 사랑하고 영상 제작에 재능
안성 전역이 연분홍빛으로 물들며 봄의 절정을 맞고 있다. 도심과 하천, 호수, 산책로 곳곳에서 벚꽃이 만개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시작돼 이번 주 들어 절정에 도달했다. 기상 여건이 유지될 경우 주말까지도 화사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의 벚꽃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연과 함께하는 풍경’에 있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수와 산책로, 하천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경관이 형성되며 지역만의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금광호수 일대 벚꽃길은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손꼽힌다. 문학적 감성이 더해진 박두진 문학길과 연결되며 봄철 감성 명소로 자리잡았다. 조령천 벚꽃길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번잡함을 피해 온전한 봄의 기운을 느끼려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청룡호수 둘레길 역시 수변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지며 차분한 분위기의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량으로 즐기는 벚꽃 명소도 빼놓을 수 없다. 삼죽면 내강리 일대 벚꽃 터널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세를 타며 봄철마다 많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2일 서울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 부천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HEAR)와 함께 그래픽 아트 분야 예술가 교류 프로그램 ‘빌라 한불-부천(Villa Hanbul-Bucheon)’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4월 2~3일)과 한-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에바 엔귀엔 빈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 원장이 직접 참석해 진흥원의 오랜 한-프 만화 교류 성과에 신뢰를 보냈다. 부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랑스대사관이 발표한 통합 예술 레지던시 브랜드 ‘빌라 한불(Villa Hanbul)’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 ‘빌라 한불’은 한국(Han)과 프랑스(Bul)의 협력을 상징하며, ‘빌라 부산’의 성공을 바탕으로 부천(그래픽 아트)과 청주(공예)로 확장된 전국 단위 예술 교류 네트워크다. 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웹툰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빌라 한불-부천’을 통해 동시대 예술 흐름 속에서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2026년 6월에는 첫…
인천교통공사가 하루 이용객 83만 명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3일 기준 일일 이용객이 8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로, 인천 도시철도가 본격적인 ‘일일 수송 80만 명 시대’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실제로 올해 들어 하루 이용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날은 지난 5일 기준 총 7일로 집계됐다. 이용 수요 증가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과 인구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28일 개통한 검단연장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통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인천 1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전인 2024년 7월 26만 8865명에서 개통 이후인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 7087명으로 약 6.8% 증가했다. 전체 이용객 역시 약 2만 명 가까이 늘었다. 인구 증가도 이용객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인천시 인구는 2023년 약 299만 명에서 2024년 302만 명, 지난해에는 30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
화성특례시 효행구 비봉면이 7일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포리~쌍학리, 비봉입구삼거리~예비군훈련장 입구, 유포리~비봉습지 입구,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방치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주민 대상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단순 정화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비봉면 복지팀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 환경이 정비됐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부천문화재단이 올해 기획공연의 포문을 열며 시민 문화향유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달 막을 내린 뮤지컬 ‘더 픽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의 ‘모꼬지’ 사업과 협력해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공연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권을 제공,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가 교육 현장과 긴밀히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 어린이공연과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교육기관 협력을 통한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탱그램 오브제 아동극 ‘고양이 이야기’와 클래식 공연 ‘봄, 피어오르다’를 무대에 올리며, 5월에는 창작발레컬 ‘달빛 윤슬은 파도 위를 춤춘다’와 연극 ‘미리내삼대’가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인천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인천시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황을 정밀 진단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BM) 진단부터 지식재산권(IP), 기업인증, 연구개발(R&D), 투자 유치까지 기업 성장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과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개인사업자, 법인 및 기타 단체 등으로 모집 규모는 총 30개소 내외다. 선정 기업은 첫 단계로 정밀 경영 진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컨설팅을 받는다.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별 역량과 성장 단계에 맞춘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핵심 특허와 지식재산권(IP) 확보를 돕는 ‘IP기반사업화’ ▲사회적기업·소셜벤처·국제표준화기구(ISO) 등 인증 및 정부 연구개발(R&D) 수주를 지원하는 ‘기업인증’ ▲누리집 구축과 연구부서 설립 등을…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금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04년 도입된 매출채권보험은 2016년 9월 누적 인수금액 100조원을 돌파한 후 빠르게 증가해 2021년 8월 200조원을 넘기고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난 3일 300조원을 달성했다. 연간 인수금액도 2018년 이후 매년 20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출채권보험은 과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 위기 상황마다 기업의 외상 거래에 대한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며 '경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최근 대유위니아그룹, 홈플러스 사태와 같은 대형 기업들의 법정관리 및 지급불능 상황에서도 가입 기업에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위험을 방지했다. 신보는 올해 약 21조 700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며 상품 가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보험료 지원 협약 상품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에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인천시가 추진 중인 포뮬러원(F1) 국제대회 유치 사업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정책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도시 브랜드 제고와 미래 투자 확대를 내세운 추진론과, 막대한 재정 부담과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신중론이 정면으로 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F1 유치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도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광과 마이스(MICE),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지난 2024년 모나코 방문을 계기로 유치 구상을 본격화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동시에 갖춘 도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영종·송도·청라를 잇는 도심 서킷 구상과 공항 접근성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과거와 달리 민간 투자와 복합개발 모델을 활용할 경우 재정 부담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관광·상업 기능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논리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F1 유치와 관련해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
수원화성은 문화유산을 넘어 수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정조대왕과 수원사람들의 합작으로 축성의 역사와 의미가 완성되고, 200년 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여정의 첫걸음으로 수원화성 성곽길과 화성행궁 탐방이 필수적인 이유다. ◇반나절이면 거뜬한 성곽길 추천 코스 수원화성 성곽길은 원하는 곳에서 출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디서든 진입과 진출이 가능해 시작점과 종료점을 특정하지 않고 부담 없이 상황에 따라 코스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둘레 5.4㎞의 성곽길이 잘 연결돼 있어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고, 주요 시설이나 관광 포인트를 정해 구간을 나눠 돌아보기도 좋다. 창룡문에서 장안문을 지나 화서문까지는 비교적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성곽 안쪽 오래된 마을과 평화로운 자연은 물론 바깥쪽의 새로운 도시 모습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매력이 곳곳에 펼쳐진다. 특히 수원화성의 최고 절경으로 꼽히는 용연과 방화수류정, 화홍문 일대를 포함하는 구간이라 인기가 높다. 다만 방화수류정은 내년 말까지 보수공사가 예정돼 있어 정자에 오를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