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준(56·사진) 문화교육국장이 장안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80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가족여성과장, 교육청소년과장, 비서실장,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을 지냈다. 후덕한 인품과 청렴은 물론 탁월한 기획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2002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상훈기자 lsh@
배민한(55·사진) 복지여성국장이 팔달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79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1년 사무관 승진이후 장안구 율천동장, 시 행정지원과장, 여성정책과장 등을 지냈고,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안전국장, 의회사무국장, 환경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과 함께 탁월한 행정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신태호(55·사진) 도로과장이 화성사업소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신 소장은 1979년 공직을 시작해 2002년 사무관 승진 이후 팔달구 남향동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등을 역임했다. 폭넓은 인맥 관리 및 개방적 사고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창범(56·사진) 전 사회복지과장이 복지여성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인하대학교 인사관리과 박사과정을 마친 김 국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 승진 이후 팔달구 인계동장, 권선구 권선1동장, 마을만들기추진단장, 회계과장, 행정지원과장, 기업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뛰어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57·사진) 전 행정지원과장이 문화교육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 승진 이후 장안구 율천동장, 시 자치행정과장, 행정지원과장을 지냈다. 마을만들기 추진 성과 및 100만 대도시 특례 입법 발의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주호(57·사진) 영통구청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실장은 2003년 사무관 승진, 기획예산과장, 예산재정과장, 정책기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복지여성국장, 영통구청장을 지냈다. 김 실장은 학식과 덕망이 높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박흥식(57·사진) 팔달구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1987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 정자2동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교육국장, 팔달구청장 등을 지냈다. 해박한 행정이론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박 처장은 직원 간 화합을 중시하고, 업무 기획력과 조직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윤(58·사진) 장안구청장이 도시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977년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실장은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실장은 198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 권선구 건축과장을 거쳐 1996년 도시계획국 주택과장, 2001년 4월 최연소 서기관으로 승진, 건설교통국장, 도시계획국장, 환경국장, 장안구청장 등을 거쳤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시> ◇3급 승진 ▲도시정책실장 이상윤 ▲의회사무처장 박흥식 ▲기획조정실장 김주호 ◇4급 승진 ▲문화교육국장 이상훈 ▲복지여성국장 김창범 ▲화성사업소장 신태호 ◇4급 전보 ▲도서관사업소장 이용영 ▲팔달구청장 배민한 ▲장안구청장 홍사준 ▲영통구청장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지성호
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이 17일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곳 복지관은 1일 이용객이 300여 명에 달하나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많아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날 심재빈 서장은 곽재복 장애인복지관장과 함께 건물 전 층을 돌아보고 화기취급 장소와 비상구 등 대피로를 확인과 주차장, 외부 소방차량 진입로와 부서위치 등을 검토했다. 심 서장은 “장애인들이 일반인보다 피난 활동이 느린 점을 유념해 평소 취사 시 화재위험과 조기진화를 신경 써주고, 장애인 안전사고 시 즉각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