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5시 서울강남리베라호텔 2층에서 2024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KOREA UNIVERSITY BODYBUILDING & FITNESS FEDERATION) ’쿠프(KUBFF)‘ 유공자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규 임원의 위촉식 동시에 진행됐다. 부회장에 ▲윤제원 YB피트니스 대표 ▲강녕위 주식회사 란이 대표 ▲변태근 국립한밭대학교 겸임교수 ▲정형식 주식회사 강경산업개발 대표가 위촉됐다. 이사진은 ▲이지훈 에스피씨㈜ 대표 ▲소현균 ▲이재도 주식회사 스포이즘 팀장 ▲김건우 주식회사 야시월드와이드 대표 ▲김도윤 유니핏 대표 ▲안수형 이안그라피 대표 ▲조도연 한국화교서울청년회장 ▲정홍량 주식회사 HSMCN 대표 ▲김재강 주식회사 더그로우컴퍼니 대표 ▲신우철 주식회사 지에프컴퍼니 대표 ▲이광석 비투스타일 대표 ▲조용란 주식회사 드보르코리아 대표 ▲이주희 인천대학교 겸임교수 ▲황금원 건홍국제무역&전시 대표 ▲황선희(써니) 인플루언서가 위촉됐다. 유공자 표창식 공로패에 ▲임종민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 ▲최순우 뷰성형외과 원장 ▲이승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 ▲오경모 부산경상대학교 스포츠레저과 교수…
유정복 인천시장이 청라 로봇타워 입주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26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2024년 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로봇타워 입주기업인 ㈜인투스카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폈다. 인투스카이는 AS9100(항공우주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드론에 특화된 제조공정을 구축해 현재까지 2500대 이상의 누적판매 실적을 보유한 국내 산업용 드론 양산 제조기업이다. 특히 농업 분야(농약·비료 살포를 위한 농업용 드론), 소방 분야(고층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용 드론), 건설 분야(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 드론), 유지관리 분야(높은 구조물을 세척할 수 있는 세척 드론), 교육 분야(인공지능을 기반한 실내 교육용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유 시장은 “인투스카이의 지속적인 성장은 인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미래산업인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투스카이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천 연수구가 민선8기 2년 차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영송도타워에 자리 잡은 재외동포청의 개청 1주년 기념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이란 기업 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이다. 주로 지역상권 활성화, 해외도시 교류, 기업 유치 등을 목적으로 부여되며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이름의 공익성이나 사회헌신도 등을 고려해 부여하게 된다. 지난해 6월 5일, 국내 이민 역사의 출발점이라는 인천의 역사성과 함께 다양한 국제적 환경까지 갖춘 연수구에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연수구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시작점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그 상징성을 부각하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내달 6일까지 명예도로명 명칭 관련 주민 의견수렴 중으로 오는 3월에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예도로명이 최종 결정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주민 의견수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재외동포청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연수구에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의 초석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천교통공사의 자회사 ㈜인천메트로서비스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는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불성실한 임금교섭 행태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교섭을 진행할수록 사측은 후퇴안을 제시했다”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기간에 공익위원들의 권고로 진행된 교섭에서조차 더 후퇴된 안을 제시하는 상식 밖의 교섭행태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기본급 4.25% 인상 ▲복지 3종 정상화 ▲총액인건비 적용 분쇄 등을 요구하고 있다. 복지 3종은 식비·복지포인트·명절상여금으로, 2023년 기준 식비 월 14만 원·복지포인트 연 50만 점·명절상여금 연 100만 원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사측은 기본급 1.3% 인상 외에는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이다. 이날 임상은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장은 “자회사 전환 당시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차별적 복지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으나, 3년 동안 복지는 정상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거절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책임지고 감독해야 할 인천시는 외면만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인천해양경찰서가 26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이 기간은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연안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항·포구, 갯바위 등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기간에는 연안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해양경찰서는 해상 사고 발생시에 신고자의 휴대전화를 통해 사고위치와 실시각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해양 긴급 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고가 접수되면 해양경찰청 상황실에서 신고자 휴대전화로 인터넷 주소가(URL)가 담긴 문자를 전송하고 신고자가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을 누르면, 신고자의 현재 위치가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경청 상황실과 출동 경비함정과 구조정 등은 사고 위치 확인 뿐 아니라 현장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기존 이동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조회 요청을 통해 신고자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신고자 휴대전화 위치확인시스템(GPS)과 해경 상황실 시스템이 직접 연결돼 위치 오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영상 신고가 어려운 경우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별도로 전송할 수 있고 신고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양경찰과 1:1 실시간 문자 대화가 가능한 채팅 기능도 제공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다양・복잡한 해양 사고・범죄 및 재난 상황 속에서도 신속히 현장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4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가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도로에서 차 안에 있던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들고나와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이 쏜 실탄을 맞고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팔 부위를 다쳤다. A씨는 인천 남동구에서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가 경찰의 추격을 받자 거세게 저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리 부위에 실탄을 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정부는 25일 ‘3대 광역 혁신 패키지’를 발표했다. 패키지에는 출발지를 인천으로 정한 GTX-D·E 노선이 포함됐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120분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E는 인천공항~청라~가정~대장~남양주를 지나는 노선이다. 시는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당초 GTX-D 노선은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아니었다. 시는 GTX-D를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으로 구축되고 GTX-E 노선이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 등을 수차례 설득해 왔다. 아직 넘어야 산이 남아있다. 시는 내년 하반기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유 시장은 “GTX-D·E 노선이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문화광장 등 계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4일 계양구청 2층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출입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구의 현안사항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장기동 일원에 계양문화광장(가칭)을 만들어 주민에게 소통과 문화교류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약 4만 1800㎡ 규모로 사업비 293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며, 국토교통부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에 필요한 부지 7만 1387㎡을 인천시로부터 271억 원에 매입할 수 있었다. 또 윤 구청장은 “계양꽃마루 부지를 시로부터 매입할 때 유 시장의 배려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유 시장은 “계양문화광장은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체육단지 조성의) 예산 문제와 그린벨트 조정 문제를 가장 최선의 개선 방향을 찾아가는 노력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 시장은 윤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주요 현안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에서 추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예술인 등 지역 문화예술자원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4 지역 문화예술자원 기초조사(DB구축)’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정보를 파악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지원 정보 제공, 재단 문화예술사업과의 연계 접점 등을 찾기 위한 일환이다. 특히 재단은 이러한 기초조사 데이터베이스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해 지역과 주민 수요에 맞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단과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인천 중구 예술인(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정보 등록은 오는 6월 말까지 재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링크가 어려운 경우 재단(중구 신포로27번길 83-1 2~3층)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정보를 모아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홍보하고 연계지점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단체), 생활문화동아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ijc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