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이 예술활동 일환으로 그려낸 민화전시회가 열려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다올사회적협동조합의 서구다올발달장애인활동센터는 최근 '그려봄, 느껴봄, 다시봄'을 주제로 한 '민화전시회'를 개최해 봄의 기운과 함께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기주도적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참여형과 창의형으로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 일상생활의 심리적 안정활동으로 원예, 도예, 목공예를 비롯 사회성활동을 위한 직업교육, 바리스타체험, 전통 장구배우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전시회 관람과 건강 증진을 위한 볼링, 탁구, 배드민턴, 공원 산책 등으로 일상의 취미와 여가활동 등의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협조해 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낚시체험을 비롯 지역 연계사업으로 치아 등 위생관리를
인천시교육청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우주천문 분야 진로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주천문 특화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탐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연계 학생 진로 탐색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우주천문 분야 교육 콘텐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과천과학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교사들은 최신 과학기술이 반영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구체화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전문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우주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 우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천과학관과 협력해 탐구 중심의 학습 경험과 교사의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우리나라 모든 라면이 인천에 모인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라면 관련, 식품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풀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인스턴트 라면부터 생라면, 프랜차이즈 라면을 비롯한 다양한 면류 제품과 관련 조리기기, 주방 설비, 식품 위생 장비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에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사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와 박람회 사무국이 운영하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로 나눠 열린다. 이를 위해 aT는 중동·아세안 권력 해외 바이어 8개 사를 초청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중국·몽골·미주·러시아 등 해외 민간 네트워크 바이어 15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로 국내 라면 및 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인천 연수구의회가 25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17일간 제9대 의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식 회기인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연수구의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의정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637억 원이 증액된 총 9626억 원으로, 의회는 증액된 예산이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심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행정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조치 결과를 면밀히 점검해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끝까지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연수구의회가 구민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성적표와 같다”며 “9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연수구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주안노인문화센터 이전 건립 사업’의 안전 기원 행사 및 착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추진계획 설명, 안전 기원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사고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다짐했다. 신축 주안노인문화센터는 구(舊)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주안동 2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09㎡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대비 약 3배 확장된 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통한 공공시설 확충 사례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 내에는 카페, 집단상담실, 디지털정보실, 미술실, 음악실, 탁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설치될 예정으로 2027년 3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같은 해 7월 개관할 계획이다. 향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교류하고 다양
인천지역 집값이 오르면서 매매부터 전·월세까지 거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1월) 0.07%에서 0.04%로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47%), 부평구(0.09%), 중구(0.02%), 남동구(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미추홀구는 0.00%로 보합을 보였다. 반면 동구(-0.01%), 계양구(-0.10%), 서구(-0.12%) 지역은 하락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3808건에서 지난 1월 3668건으로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도 지난 1월 0.21%에서 지난달 0.15%로 상승폭이 축소됐고,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지난 1월 0.28%에서 지난달 0.23%로 상승폭이 낮아졌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부평구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일부 지역은 반등해 성장세가 다소 낮았다”며 “전·월세 시장도 임차 수요 증가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됐지만 상승 흐릅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3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 출신이자 현재 수원시에서 피해 공무원 지원 및 법적 대응을 전담하는 김원규 특이 민원 대응 전문관이 실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특이 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피해 공무원 법적 대응 ▲제도적 지원책 등 다방면의 노하우를 교육했다. 무엇보다 김 강사가 직접 해결한 사례들은 직원들에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구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권장 상담 시간 설정, 민원전화 자동 녹음, 비상 대응반 운영, 의료비 및 법률 자문 지원 등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구는 이달(3월) 내로 휴대용 영상 기록 장치인 ‘웨어러블 캠’을 추가 배부해 전 부서에서 현장 채증 능력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 인천 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 사업의 신규 마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생태관광마을은 주민이 직접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이다. 마을의 생태환경을 관광자원으로 전환하고 주민이 해설사 등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매년 신규 마을을 선정해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 홍보 등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 생태마을을 선정해 총 1,812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종도(영종갯벌생태여행) 알락꼬리마도요·흰발농게 등 서식지 탐방 및 환경 정화 ▲연평도(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저어새 서식지 보호 및 전통 안목어장 체험 ▲대청도(대청4리개발위원회) 대청부채 트레킹 ▲강화도(흥왕어촌계) 저어새 선상 탐조 ▲소청도(소청1리개발위원회) 철새 및 점박이물범 관찰 등이 있다. 특히 영종도는 기업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ESG)과 연계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강화도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학교 현장체험학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올해 신규 마을을 추가 선정해 주민 주도 관광 운영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구’ 출범 100일을 앞두고 새로운 자치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청(영종구 임시청사) 대강당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100 내일을 준비하는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영종구 출범과 관련해 분야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동안 영종구 홍보부스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종구의 내일, 함께 그리는 희망 로드맵’을 발표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희망과 바람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희망 로드맵은 ‘구민의 일상이 자부심이 되는 그날까지, 꿈을 잇는 영종구’, ‘미래를 여는 영종의 길, 지역의 가치를 잇고 내일의 성장을 이끌다', '공항경제권 기반 자족형 글로벌 미래도시 영종구’, ‘머무르고 싶은 도시, 매력으로 빛나는 영종구’ 총 4가지 캐치프레이즈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은 희망 로드맵 실현을 위해 복지시설, 문화·체육 인프라, 공연장, 공원·쉼터, 종합병원, 어린이병원, 어린이 돌봄센터
남동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6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주거급여 자가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자가 가구의 주거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2억 원으로 28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경보수 214가구, 중보수 68가구, 대보수 6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경보수는 가구당 최대 590만 원(도배, 장판, 창호 등), 중보수는 최대 1095만 원(창호, 단열, 난방 공사 등), 대보수는 최대 160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 개량 등)까지 지원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주택 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