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정비사업 장기화 문제를 해소하고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ONE-PASS)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평균 12~15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으로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주거 불안정과 생활환경 악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도시의 노후화에 따라 정비사업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ONE-PASS)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맞춤형 정비사업 운영체계 정비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설치 ▲조합임원 운영·윤리 교육 강화 ▲정비사업 관련 제도 개선 추진 등이다. 단계별 세부 추진 전략은 첫째, 계획 단계의 효율성 극대화다. 시는 주거생활권계획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해 사업 초기 단계의 주민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설립까지 동의 절차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관
남양주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 여성이 여러 차례 경찰에 폭력과 스토킹 등으로 신고하고 접근금지까지 받아냈지만 사건을 막지 못했단 사실에, 공분이 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피해자가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었고 이를 통해 신고를 했음에도 범행을 막을 수 없었단 점에서 스토킹범죄 대응에 대한 당국의 총체적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8분쯤 남양주 오남읍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피의자 40대 남성 B씨는 차량을 이용해 몰래 접근한 뒤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후 추적을 피하기위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B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8분쯤 인근 양평군에서 검거됐다. A씨와 B씨는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B씨는 피해자에 대한 폭행과 이어진 스토킹행위로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1
상습 정체 구간인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진접읍 연평리 6.4㎞에 국내 처음으로 '상하 분리 입체지하차도'가 도입된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 대책으로 건설 중인 국도 47호선 지하화 건설 사업이 2028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왕숙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6.4km 규모의 신도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인 이 사업은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총 1조 503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차도 4.3㎞, 터널 5.2㎞, 교량과 나들목 각 5곳 등이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 10%로,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상하로 분리 배치하는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지하차도 방식의 국도 43호선은 상부 지하차도 6차로, 47호선은 하부 터널 4차로로 각각 개설된다. 공사는 맡은 현대건설은 터널을 교량과 동시 시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해 47호선 완공을 앞당겨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달 25일 현장을 찾아 “동시 굴착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 검토한 안전성이 시공 과정에서도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학점인정형 과목 ‘반려동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일반고 2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총 48차시, 3학점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달 14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환경을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된다. ‘반려동물 관리’ 과목은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학점인정형 전문교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특화 교과를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반려동물 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의 개념 이해부터 반려견·반려묘 관리, 관상조·관상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리 방법, 동물 보호와 복지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반려동물 사육과 관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의료·동물보건 분야,
구리시는 구리사랑상품권의 정책 취지를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정비하고 지난 9일부터 적용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등록 기준을 기존 연 매출 12억 원에서 15억 원 이하 사업자로 확대해 더 많은 사업자가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사업자에 대해서는 연 매출 30억 원까지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가맹점 등록 기준 조정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을 더욱 분명히 하고,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신규 가맹점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내 참여 업소를 확대해 가맹점 저변을 넓힘으로써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구리시청 본관 4층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 구리남양주 학부모 아카데미Ⅰ –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우는 공부 습관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학습 습관 형성 전략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학습 지원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코칭학과 민철홍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민 교수는 학습코칭 및 학습상담 분야 전문가로 학습역량 개발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회차 연수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이끄는 학습역량의 구조와 역할을 중심으로‘진짜 공부’의 의미와 힘에 대하여 강의하고, 2회차 연수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부모의 실천 전략으로 시험·성적·진로 상황에서 자녀를 지원하는 부모의 코칭 대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지명 교육장은 “자기주도 학습은 단순히 공부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실행하며 조절하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영화 OST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몽골문화촌을 문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광유산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몽골문화촌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6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회의 및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지역 현안 공유 및 소통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은 ▲부서별 주요 업무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실무를 넘어, 교육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지식과 역량을 강화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 최일선에 있는 교육행정실장의 역할과, 교육 목표를 옮기는‘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호흡하며 꿈꾸는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26년 로봇공학 진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공학 진로캠프’는 초등학생이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미리 탐색하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블록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직접 제어하며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팀 프로젝트와 발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협업 능력도 함께 기른다. 캠프는 오는 4월 4일 정약용도서관 및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3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40대 남성 A씨는 차량을 이용해 B씨에게 접근한 뒤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보호조치를 받던 상태였으며, A씨는 전자발찌 착용자로 두 사람은 교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양평군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