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건의안에는 현재 청소년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라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과 금융기술의 발달로 불법도박에 청소년 유입이 가속화되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거로 지난해 경찰청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에 검거 인원 9971명 중 4715명이 청소년이었고 청소년이 무려 절반(4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시의회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유는 급속히 확산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막으려면 보다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책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이다. 건의안에서 김 의원은 국회는 청소년 도박방지 특별법을 제정해 불법도박 사이트 차단 심의를 간소화하고, 도박범죄에 활용한 계좌를 신속히 동결해 수익을 환수할 법적근거를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 이에 시·도교육청도 학교 중심 도박예방 교육을 강화해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청소년에게 친숙한 웹툰과 웹드라마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박신고센터와 지원체계를 통합해 신고 접수부터 단속, 예방교육까지
서정대학교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발전해온 대학이다. 지역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들을 배출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2023년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사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의 질을 인정받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훈련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명장들과 함께하는 특화 교육으로 조리 분야 최고의 인재 양성 호텔외식조리과는 명장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마에스트로 조리명장을 비롯한 여러 조리기능장 및 조리명장, 제과명장 등의 권위 있는 교수진들이 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고급 조리 기법과 창의적인 요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 국내 최고의 시설과 실습 환경 서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고
서정대학교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발전해온 대학이다. 지역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들을 배출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2023년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사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의 질을 인정받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훈련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11년 연속 100% 합격!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로 11년째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응급구조과는, 응급구조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최신식 실습 장비를 갖춘 최첨단 실습 환경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실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시뮬레이션
양주시가 올해 1월 검침분부터 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정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는 종전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2자녀로 확대한 것이다. 감면을 원하는 가정은 감면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되며 수도 감면 신청 시 자동적으로 하수도 요금도 감면된다. 단, 신청 가정에만 혜택이 적용되며 늦게 신청하는 경우 이전 요금은 소급되어 감면되지 않는다. 또한, 시는 하수처리구역 내 개인 하수처리시설 이용자에 청소비용 이중 부담을 덜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감면 규정을 신설해 추진한다. 사용료 감면을 원하는 자는 하수도 사용료 감면신청서와 정화조 신고필증, 1년 이내 정화조 청소영수증을 지참하고 관내 읍면동 또는 하수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해당 지역 확인 후 신청일 다음 달부터 사용량의 100분의 70을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 하수처리시설 조례는 시민들이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불합리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것이니 대상자분들은 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효촌초등학교는 경기북부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이하 IB) 스위스 본부로부터 ‘IB 월드스쿨’ 을 인증했다. 효촌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10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되어 1년 3개월 동안 학생 주도적인 탐구 중심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월드스쿨 인증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총동문회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를 통해 함께 이루어낸 성과다. 이번 공식 인증으로 향후 5년간 국제적인 IB학교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및 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효촌초등학교는 IB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며 한층 더 밀도있는 IB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효촌초는 ‘스스로 탐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세상의 빛이 되는 행복공동체’라는 학교 비전으로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과 깊은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념적 이해를 돕는 학습 전략, 스스로 탐구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펼쳐 왔다. 2024학년도 2학기에도 1~6학년까지 모든 학급에서 경기도 내 교원 및 전문직을 초청해 교육활동을 공개하고 수업 나눔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경숙 교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을 발판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로의 기반을 다지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가구 비율도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양주시의 인구는 29만 명에 달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공약 사업으로 선정해 빠르게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및 행사를 시도 중이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양주시의 새로운 반려동물 정책을 살펴보자. ◇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긴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지난 10월 13일, 선돌근린공원에서는 ‘양주반려동물 문화축제(양반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 보건과 등을 운영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였으며, (사)한국 반려동물 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문화축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원, 서정대학교 부총
양주시가 열악한 도로망을 개선·확충하는 가운데 연일 광역버스를 개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주권역 광역교통버스의 시발주자는 지난 2017년 11월 진명여객으로 신도시를 시점으로 서울 노원 마들역까지 운행하는 1100번으로 하루 운행대수 6개가 30여분의 배차간격으로 개통되었다. 이어 옥정신도시의 입주 증가로 양주시는 경기북부 GTX-C노선 덕정역을 중심으로 옥정신도시와 고읍신도시를 잇는 광역버스를 줄기차게 개통시켰다. 이후 덕정 차고지를 기점으로 덕정지구, 옥정신도시, 고읍지구, 민락IC를 거쳐 잠실 환승 센터를 종점으로 50.7km를 내달리는 G1300번이 2020년 3월부터 하루 23대의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연이어 진명여객은 덕정차고지에서 옥정·고읍 신도시를 거쳐 신내동, 망우역, 상봉터미널을 잇는 G1200번과 덕정역을 시점으로 옥정·고읍 신도시와 도봉산역, 성대입구, 종로 2가, 남대문시장을 거쳐 서울역을 종점으로 1101번을 2021년 11월부터 운행중이다. 이외 교통이 열악한 양주시 서부지역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양주권역 동서를 관통하는 광역버스도 2023년을 기점으로 속속히 개통이 마련되었다. 양주 서부측 광
서정대학교가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 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서정대학교-삼육보건대학교-재능대학교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24종 개발, 교육기부 지역협력학교 35개교 운영 및 35개교 중 31개교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어 늘봄학교 프로그램 26종 개발, 개인교육기부자 31명 발굴, 늘봄학교 정책 관련 이슈페이퍼 발간, 특수학생대상 진로체험박람회 부스 참석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지역협력학교-대학교-교육청 담당자 정책협의회 개최 및 성과확산 등의 사업을 목표치 대비 초과 달성 하였다. 2025년에는 도서벽지 지역 및 교육소외지역을 위해 서해 5도 및 휴전선 부근 지역협력학교 모집·운영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안내, 센터 홍보, 추가적인 지원 확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은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며 “지역 불균형 교육격
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대 박하자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회는 제16대 장계숙 회장의 이임식을 시작으로 지역농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5년 사업을 시작하는 연시총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취임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연합회 임원과 대의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선영 교수의 well-aging 교육이 마련되었다. 행사는 일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와 양주 농업 발전의 선도 주체로 다양한 활동 추진한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정관개정이 의결되었다. 박하자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장으로 무엇보다 여성농업인의 주도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하여 회원들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이끌어 2025년도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 대표 임원으로는 박하자 회장을 필두로 라혜숙·황경자 부회장, 구영숙·류금희 감사, 최태옥 사무국장이 양주시 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민복진미술관에서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기획전 ‘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1부를 개최한다. 전시는 민복진(1927~2016)과 그와 동시대 조각가들의 인체 조각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열리며 이번 전시는 1부로 1950년부터 60년대 해방 세대 조각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조소 교육 기관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의 초창기 전공 학생인 강태성(1927~2023), 김세중(1928~1986), 전뢰진(1929~)과 민복진의 인체 조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 모두 일본에서 조각을 공부한 스승들에게 사사 받은 순수 국내파 조각가로 한국 현대조각을 형성하는데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의 작품 가운데 사실성을 중시하는 초기의 경향으로부터 점차 자신만의 독창적인 인체 조각으로의 전환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여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회의사당의 ‘평화와 번영의 상(김세중 作)’과 남산광장에 설치된 ‘백범 김구 선생상(김경승, 민복진 作)’ 등 한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기록한 이들의 공공조형물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