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는 지난 27일 비눗방울 봉사단(단장: 유선영)과 함께 사랑의 뜨개질”에서 만든 여름 모자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뜨개질 봉사활동은 사랑·희망·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2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여름 모자 35개를 손수 만들었고 해당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숫자는 46명이다. 자원봉사자가 만든 여름 모자는 이동목욕 봉사활동 시 수혜대상자에게 직접 씌워주는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영 비눗방울봉사단장은 “우리가 만든 여름 모자가 수혜대상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100번이라도 만들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쏟아왔던 노력이 열매를 맺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동목욕사업 “사랑愛이동목욕 Happy bubble”은 월 10회 취약계층의 집, 마을회관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동목욕 수혜대상자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을 통해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성열 170보병 여단장, 류태웅 3879부대 1대대장, 노수빈 3907 부대장, 김현우 155방첩 대장, 이건희 광주시재향군인회장,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 조합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장, 이진수 예비군 광주시지역대장 등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방위 시행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보 강화 동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내외적으로 군사 긴장감과 재난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체계 유지를 위해 민‧관‧군‧경 상호 간의 유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
◇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육진희 ▲ 재정국 예산과 이상숙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 양승한 ▲ 주택국 주택과 이종흠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권순도 ▲ 재정국 세정과 공희경 ▲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 홍원표 ▲ 주택국 공공건축과 서상덕 ▲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 최혜진 ▲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김정금 ▲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오영주 ▲ 환경위생사업소 기후대기과 전병조 ▲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 김대홍 ▲ 제2부시장 시민안전관 임성철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권미나
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시의회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0차 정례회의 및 제121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상정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을 진행하였다. 주임록 광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 경기도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자”는 포부를 밝히며, “정책이라는 그릇에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바람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ː AI인간과 아날로그 시대의 소통과 갈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 작가는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떤 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시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2030세대 뿐만 아니라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90년생이 온다.’를 뜻깊게 읽었던 터라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렸는데 유익한 강의였다”며 “세대 간의 차이점과 기성세대가 이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작가는 CJ그룹에서 12년간 신입사원 입문 교육,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세대별 소통 방법, 조직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9일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렴 리더의 청렴약속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 다짐’을 공포했다. 이번 ‘청렴 다짐’은 청렴리더의 청렴 다짐 공포를 통해 광주·하남 교육 공동체의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우리의 올곧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를 골자로 하여 진정한 청렴이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의 신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습관화된 청렴한 마음이 어울릴 때 세상을 투명하게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교육장의 청렴 다짐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참여하도록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의 청렴한 하루, 당당한 오늘이 더 나은 광주하남 미래세대·미래교육을 만듭니다.’라는 대목에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가 실천하는 오늘의 청렴 실천이 미래교육 발전의 기반이 될 가치 있는 발걸
▲성남시 분당구갑, 보수층 압도적 우세 성남시 분당구갑은 분당신도시가 들어선 이후 16대 총선부터 보수층이 독점한 지역이다. 하지만 판교신도시가 들어서고 젊은층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최초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재출마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복귀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안 의원의 지역구 이동을 내심 바라며 탈환을 꿈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김병관, 재탈환 절치부심·김찬훈, 재도전 더불어민주당은 김병관(50) 전 의원이 재탈환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도 안철수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웹젠 이사회 의장, 민주당 청년최고위원을 지냈고, 낙선 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맡았다. 김찬훈(57) 동경대 대학원 박사가 지난 21대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다. 19대 문재인 대선 후보 국가지식재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현재 ㈔신규장각 이사장과 나라아이넷 대표를 맡고 있다. ▲국민의힘…최대 변수는 안철수 '
하남시가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하남시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 교산신도시 강소기업 유치, 규제개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시 부시장과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성공적인 K-스타월드 구축을 위해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콘텐츠·영상·문화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하남시는 지난 27일 중국자매도시 유산시 유규충 당서기 등 6명이 하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해외 자매도시와 대면 교류를 본격화하며 경제 및 문화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자매도시인 유산시는 지난 2005년 이후 꾸준히 교류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왕래가 멈춘 이후 4년 만에 하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증진과 경제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산시 방문단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VA스튜디오, 국제자매도시공원, 스타필드 하남 등을 견학하며 하남시의 산업과 양 도시간 경제 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견학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시 체결한 협약서 내용은, ▲경제협력 제안 떠오르는 도시 하남의 경쟁력과 비전 등을 부각하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스타필드 하남과 연접한 미래산업단지, 한류문화의 중심 K-스타월드 조성 등 추진 중인 첨단산업 발표하고, 다각적인 경제 협력방안 논의했다. ▲ 청소년 및 직원 교류 활성화 방학기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국 외국어 대학에서 우수한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숨어있는 위기 이웃 찾기 릴레이 사업인 ‘우리동네 이웃사촌’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 이웃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신규 특화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관내 복지대상자 현황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우선 방문할 마을을 1차로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을 협의체 위원이 정기 및 수시로 담당 마을을 방문해 위기 이웃을 발굴하며 1차로 선정된 마을의 발굴사업 종료 후 2차 마을을 선정해 릴레이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1차로 선정된 지월리의 마을회관, 경로당, 빌라 등 주거취약지역을 조별로 방문해 준비한 홍보 물품 및 리플렛을 나눠 주며 위기 이웃 찾기에 앞장섰다. 이상현‧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위기 이웃을 집중적으로 발굴, 홍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대상자 가구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