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지난 4일 ‘상사 모시기 근절’을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팀 2차회의를 열고 자체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사모시는날’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K-팝 스타일의 친숙한 캠페인 음원을 자체 제작하고, 내부 방송으로 재생해 자연스럽게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또 홍보용 웹툰과 포스터도 제작해 직원들의 동참 기류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사모시는날은 하급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식사를 대접하는 악습이다. 간부들이 승급과 승진 등 근무 평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에 암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상사 모시는 날 등 불필요한 관행 근절을 위해 치안지도관, 홍보 ,경무, 감사, 감찰, 준법지원, 수사 담당 부서 직원 등을 포함한 TF를 구성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상사모시는날 등 불합리한 관행이 근절되도록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제17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영민 교육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길영관 용인동부소방서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배영찬 용인동 경찰서장, 김종성 용인서부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딥페이크, 불법 촬영,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학생 보호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 한계를 언급하며 전문가 연계 교육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언론 대응 과정에서 기관 간 일관된 메시지와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상담·법률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학생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문제인 만큼 예방교육과 신속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의왕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간단한 고장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점검·수리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리센터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순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정비 항목은 ‘자전거 펑크 수리’,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며, 기본 점검과 경정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고가 자전거 및 전기 자전거 수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서비스는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일정과 장소 등 자전거 수리센터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도로건설과(031-345-33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 중증장애인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색동원 시설장이 보직에서 해임됐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색동원은 이사회를 열고 참석한 6명 전원이 찬성해 성폭력과 학대 혐의를 받는 시설장 A씨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 1명을 법인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달 시로부터 A씨 해임 명령 사전 통보를 받고 업무에서 배제시켰지만 그동안 법인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사건 특별수사단은 지난달 27일 성폭력처벌법,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협의로 A씨를 구속했다. 강화군이 조사한 1차 심층보고서에선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A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입소자 1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층보고서에도 A씨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 이달 말까지 현지 입소자들의 자립 전환시설 입소, 전원, 가정 복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사전 통보와 청문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일 시설 폐쇄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다만 남성 입소자 15명이 아직 색동원에 머물고 있어 실지 폐쇄는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 군…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본소에서 연천군 내 토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기계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 운전 및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한 후, 교육생들이 직접 농업기계를 다루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업기계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관내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까지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본소(031-839-4263)와 서부지소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 위풋 스리왓우라이 의장을 비롯한 태국 방콕시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한 방문단을 대상으로 인천의 교육 정책과 평생 교육 현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삶을 디자인하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소개하고 ESG 생태환경 교육, 학부모 교육, 문화예술 공연 및 학습동아리 등 주요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인천 평생교육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방문단에게 평생학습관 내 주요 시설을 알리며 인천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의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회와 지난 2007년 경제, 문화 등 협력을 위한 상호방문합의를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방문단은 6일까지 인천에서 시의회와 개항장 시찰 등 주요 일정을 진행한다. 스리왓우라이 의장은 “인천평생학습과넹서 운영하는 다채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교육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평생학습관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인천의 시민 교육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장학관에 입사하지 못해 별도의 주거비를 임차해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관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23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주거비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연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재학기간을 기준으로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분으로 산정하며, 휴학 기간은 그 기간만큼 지원금이 차감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중 관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이 낮은 순으로 이뤄지며, 소득이 동일한 경우 임차보증금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이 군 장학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과 그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더불어민주당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후원회장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겨냥한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제기했다. 서 예비후보는 “살인보다 나쁜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에 대해 부천에서부터 진실의 심판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언론 보도와 감찰보고서 등을 통해 드러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이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짜맞추기 수사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의의 파수꾼이어야 할 국가 권력이 무고한 시민과 정치인을 겨냥한 ‘흉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자신의 캠프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거론하며 “실체적 증거 없이 회유된 진술만으로 정치적 생명을 끊으려 한 정치검찰 조작 수사의 산증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 후원회장과 함께 권력 눈치를 보며 ‘소설’을 쓰는 정치검찰을 반드시 혁파하고, 부천에서부터 정의로운 법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서진웅 예비후보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건 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고 비판한 데 깊이 공감한다며, 국회가 ‘김용 전 부원
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근린공원 내 폭 1.8m, 총연장 310m 규모의 ‘스카이워크’ 조성을 이달 중순까지 끝낸 뒤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10대 정책분야 공약사항 중 하나인 스카이워크를 총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다. 스카이워크는 당초 타워형 전망대 형태로 계획됐으나, 시민 의견 반영과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원 상부에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트리탑 트레일’ 방식으로 변경, 추진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천 도심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기존의 야간 경관조명, 인공폭포 등과 어루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명소로도 기대되고 있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들이 ㄹ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라며 “휴식과 조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보틱스 국제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5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차기 개최지로 인천이 최종 결정됐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재단 퍼스트 글로벌이 주최하는 국제 로봇공학 경진대회로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참가지와 동반가족을 합해 약 5000명이 참여한다. 각국 청소년 대표팀이 로봇 설계·제작과 미션 수행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보틱스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19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빈센트 윌첸스키 퍼스트글로벌재단 사무총장,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결집해 한국조직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체계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유지상 사장은 “이번 유치는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를 넘어 인천이 로봇·미래기술 중심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 도시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