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4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의 양성평등을 통해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제20회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일·가정 양립약속과 실천 그리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가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상·공로상·여성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북한주민들의 생활실상을 진단하고 북한의 변화를 전망한 북한바로알기 강의와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해옥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지역사회발전의 동반자라는 자세로 양성평등문화를 정착시켜나가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성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가정과 사회·경제·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남·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자와 차별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가평을 이뤄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가평=김영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파평면 장파리 마을회관에서 이장 및 마을주민, 파주시 관계자, 파평면사무소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용수시설이 부족하거나 홀몸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명예소방관 위촉 및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가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위해 489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978개와 소화기 489대를 기증했다. 김승룡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단 한건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주=유원선기자 yws@
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40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광주시의회대상’ 6개부문을 수여했다.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발·시상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받은 18명의 후보자 중 지난 16일 개최된 ‘2015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부문 동원대학교 서정태 교수를 비롯 ▲교육부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백기응 주무관 ▲체육부문 광주중학교 박진호 씨름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적십자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 목광원 부회장 ▲지역안정부문 광주소방서 오성환 지방소방위 ▲행정부문 광주시청 이미순 공중위생팀장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미순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드리는 의회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
당동중 서수원, 군포중 고성현·이은성, 용호중 심승민 학생 등 현금 100여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군포 당동중 서수원 학생, 군포중 고성현·이은성 학생, 용호중 심승민·이경빈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군포초등학교 정문 도로변에 떨어져있는 검정색 지갑을 발견하고는 주인을 찾아달라며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당시 지갑에는 104만원의 현금과 신분증, 신용카드가 들어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은 신분증을 확인해 주소지를 방문, 주인에게 지갑을 전달했다. 지갑 주인 신모(22)씨는 “오늘 아르바이트 한달 월급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려 속이 상했는데 소중한 돈을 돌려받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순간적인 욕심에 흔들리지 않고 고액의 현금을 돌려준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이를 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23일 지사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이조순 지사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전기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규모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전기안전 기술지원 방법과 제도의 개선·건의, 전기계의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 안전기획과 조성기 과장은 “시청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관련 안전교육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조순 지사장은 이같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며 “일부 교육기관에서 비용만 염두에 두고, 전기안전 점검을 소홀히 하는 예가 있어 심히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소방서는 23일 장곡동에서 한국119소년단 세종유치원생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119소년단으로 가입해 평소 활발히 활동중인 세종유치원생 26명이 불조심 강조 어깨띠를 패용하고 깃발을 든 채 장곡동문화체육센터 주변 상가에서 상인과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불조심을 합창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과 12일에는 오이도역과 이마트 시화점 앞에서 함현초등학교와 정왕중학교 학생 각 30여명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 바 있어 청소년 조기 안전의식 정착과 대국민 안전문화 저변확대 등 효과를 보았다는 평이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전국민 불조심 생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제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의왕시학생연합회 소속의 모락고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이태림(3년)양 등 5명의 모락고 학생들로만 구성된 모락고 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내용으로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왕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부터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실시한 이번대회에는 의왕시학생연합회를 비롯한 3개 단체에서 7개팀이 참가, 청소년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주제들과 함께 열띤 발표의 장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우수상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이정민(경기외고2)군 등 5명이 제안 발표한 ‘의왕시청소년수련과 셔틀버스 중지에 따른 완화책’이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소속 이승헌(우성고2)군 등 7명이 제안 발표한 ‘의왕시 맞춤형 늘품버스’가 받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고양시는 제3기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은 지난 2012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시작된 2기 활동이 올해 연말 종료됨에 따라 3기를 새롭게 구성한다. 3기는 시정주민참여위원 17명과 주민참여단원 5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위촉되면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은 그동안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해 정책수립에 도움을 주는 등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하남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살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중, 하남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가하여 캠페인 피켓과 홍보전단지를 직접 제작해 거리에서 생명사랑 홍보물을 나눠줬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야겠다”며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미 센터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방안 마련으로 자살률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2.7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 경기도 평균 25.7명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안양시의회가 난치병아동돕기 치료비 지원 등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합창’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22명 전원은 지난 20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등이 주최한 ‘제9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 콘서트’에 참가해 ‘삼포로 가는 길’을 합창했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과 센터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의원들은 난치병 아동을 둔 가정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자 행사에 참가했다. 천진철 의장은 “난치성 질환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의 사회적 관심을 끄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