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 제 15대 소장으로 류제왕 서기관이 17일 취임했다. 지난 1979년 10월 공직에 입문한 류 소장은 현덕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본청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기획재정문화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류 소장은 “메르스 극복에 전직원이 함께 나서자”며 “시민들을 위한 선진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류 소장은 상훈으로 경기도지자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훈원)은 관내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기초고용질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지청과 참여 업체들은 회원(협력)사 직원 등 취약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등 피해를 당할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 등을 내실화하고, 기초고용질서 위반 등 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 신고와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한다. 또 회원(협력)사에 대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알아야 할 표준근로계약서 등의 기본 자료와 준수 사항을 제공하는 등 기초고용질서 준수 인식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순희)와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는 지난 15일 조정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시흥시 관내 단설유치원설립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유아교육법 시행령과 관련해 유아 수용계획의 모호성을 지적하고 사립과 공립이 공존하는 시흥유아교육이 펼쳐 질 수 있기를 제안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유치원 설립 시 수요보다 공급이 과잉하는 현상을 들어 관계 기관의 협력적 논의를 통해 수요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조정식 의원은 “유치원 설립 시 지역실정을 감안한 적정인원을 산정해 사립(민간)과 공립이 서로 상생구조에서 교육의 발전이 꾀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시흥지역에서 나고 자란 교육인력들이 시흥에서 유아를 교육, 보육할 수 있도록 일자리가 보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어 “여러가지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유아교육(보육)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주상봉(61) 전 용인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용인시시민장학회 새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1977년 경찰에 입문한 주 이사장은 용인경찰서 정보계장, 경북 고령경찰서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6월 용인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끝으로 37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주상봉 이사장은 “용인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시민장학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다양한 인재들을 발굴해 꿈을 실현하도록 돕고 장학기금 확충에 특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시민장학회는 지난 9일 김기원 전 이사장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에 주상봉 이사를 선출했고, 교육청 승인과 시장 임명절차를 거쳐 16일 제9대 용인시시민장학회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여러분과 함께해온 공직생활의 땀과 노력, 열정을 앞으로도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평택시 서기관급 고위공직자 5명이 16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손종천 총무국장, 오성환 안중출장소장, 박창구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 이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우제경 송탄출장소장은 출장소에서 공재광 시장과 정상균 부시장, 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퇴임식에서 이들은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돌아보고 후배들에게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손종천 국장은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며 “그동안의 값진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더 깊은 인연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구 소장은 “공직자로서 살아올 수 있었던 것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남을 존중할 때 나도 존경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소장은 “근무하는 동안 마음에 상처
“천국이 따로 있나요. 이곳이 천국이지요” 과천소망교회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운영하는 과천노인복지관이 노후를 아름답게 설계하는 동시 웃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14년차로 접어든 이곳엔 6천여 명의 회원이 교양교육, 전통문화, 건강증진, 취미 여가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탁구, 당구, 골프, 바둑 등을 즐기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고 있다. 또 ‘웰다잉프로그램-임종준비교육’도 실시해 죽음에 대한 이해와 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교육에 참가했던 강영자(75) 어르신은 “죽음을 준비하는 공부라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으나 내 삶을 경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마음에 지혜도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황혼이혼 예방을 위해 올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안해 선정된 황혼부부 관계향상 프로그램인 ‘파뿌리 소울메이트(Soul-mate)’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런 노력결과로 지난해 복지관 이용자 만족도 및 욕구조사 결과 이용자 85
최근 일산경찰서가 희귀병을 가진 학생에게 200여장의 헌혈증서를 학생 부모에게 전달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서 일산경찰서의 한 경찰은 헌혈증이 급하게 필요한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가입한 밴드와 경찰서와 협력을 맺고 있는 민간인 밴드에 ‘수술을 앞두고 있는 한 학생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급하게 헌혈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 결과, 경찰과 일반인들로부터 200여장의 헌혈증서와 함께 학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를 받았다. 이에 일산경찰서는 학생 부모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인근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계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임성덕 경찰서장은 “최근 메르스 때문에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하겠다는 댓글을 남겨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남양주경찰서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의 이·통장 및 주민대표 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안현황과 경찰서 중점 추진업무를 홍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의 소리를 가깝게 듣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이 기간 동안 8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해 그 중 84건을 즉시 조치 했으며 장기과제 3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최정현 서장은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찰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밴드 등 SNS 서비스를 이용한 경찰-주민간 협력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며 협력치안을 위한 주민 참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기승 의왕 소방서장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바로 이것이 소방서의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이를 위해 우리 소방서 직원들은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소통과 자율, 사랑과 신뢰의 이미지에 걸맞는 119소방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안기승(48·사진) 의왕소방서장은 소방서의 역할을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1월 제5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취임한 후 5개여월간 의왕지역 기관장으로서 소방서를 이끌어 온 안 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균형 있고 안정된 소방조직을 가꾸어 시민들에게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5개월간 의왕소방서를 운영해 오면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꼽았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그는 “기존의 수동적이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관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교육 부스 운영과 소방안전체험관 운영하
윤성태 광주경찰서장이 15일 아파트에서 투신한 모녀를 구조한 시민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해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경찰서 제공 광주경찰서는 15일 아파트에서 투신한 모녀를 구조한 시민이 입원 치료중인 참조은병원을 방문해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모(26)씨는 지난 9일 곤지암 소재아파트 6층에서 아이를 안고 투신한 모녀를 양팔로 받아내 두명의 목숨을 구조했고, 이 과정에서 어깨골절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김씨와 모녀를 함께 받아낸 홍모(56)씨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분당서울대 병원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홍 씨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추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두명의 의인이 지원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의사상자 지원 등에 대해 광주시, 보건복지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의상자에 지정(1등급~9등급)이 되면 1등급은 최대 약 2억원, 9등급은 최대 약 1천만원의 일시 보상금을 차등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윤성태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을 구조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일로 광주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