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K리그 1 3위에 올랐다. 수원FC는 지난 2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라스의 페널티킥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34점(9승 7무 9패)으로,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린데 이어, 올 시즌 3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하며 우위를 이어갔다. 전반전 두 팀은 모두 골문을 여는데 실패하며 0-0으로 마쳤다.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을 깬 쪽은 수원FC였다. 후반 21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던 양동현이 제주 수비수 박원재에게 반칙을 당했고, 주심은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양동현은 페널티킥을 라스에게 양보했고, 키커 라스는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두 팀은 공방을 주고 받았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수원FC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오후 7시 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K리그 1 하위권 탈출에 집중하고 있는 성남은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며 6승 8무 10패 승점 26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성남은 ‘디펜딩 챔피언’…
올해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자를 가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AFC는 20일(이하 현지시간)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르기로 한 AFC 경기위원회의 결정을 집행위원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ACL 결승은 11월 23일 단판으로 치러진다. AFC는 또한 올해 대회의 서아시아지역 8강과 4강전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기로 했다. AFC는 지난달 5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올해 ACL 토너먼트 방식 변경안을 가결한 바 있다. 16강전은 이미 9월 14∼15일 단판으로 치르기로 한 가운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하려던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도 모두 단판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8강과 4강 경기는 10월에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중립지역에서 치르고, 결승전은 서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선수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이 AFC의 설명이었다. 서아시아지역 8강·4강전은 10월 16∼19일 열린다. 동아시아지역 8강·4강전은 10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이천시청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0일 오후 2시 30분 이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박종철 이천선수촌장, 엄태준 이천시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지난 3월 10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지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천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 장애인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 학습제공 및 활성화, 시민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매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국가대표와 함께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 지역 내 장애인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학교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참여 유치 등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K리그 2 부천F1995가 FC안양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 2 2021’ 26라운드를 펼친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은 이번 시즌 안양과 2번 경기를 펼쳐 1무 1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부천은 이전까지 11승을 따낸 안양을 상대로 200승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부천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한지호에 대한 기대가 크다. 통산 319경기에 나선 베테랑 한지호는 올해 부천의 유니폼을 입고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지호 역시 안양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통산 40골을 이루게 되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지난 서울 이랜드전에서 전역 후 첫 득점에 성공한 안태현은 “안양전도 평소처럼 준비하고 있다. 앞선 경기처럼 부천이 준비한 대로 경기장에서 플레이한다면 리그 3연승도 가능하다”면서 “하루빨리 팬들이 경기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안양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코로나19 극복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장애인 체육활동 플랫폼을 운영한다. 약 4개월여 동안 준비한 이 플랫폼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0개 활동 40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12개 활동의 경우 단순 제공형으로 스텝래더, 후프활동, 스피드스태킹 등이다. 8개 활동은 상호소통형으로 짐볼운동 세라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호소통형은 참여자의 운동 영상에 대해 장애인체육 전문가의 지도가 병행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단순 제공형과 달리 장애인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플랫폼 활용 증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교육청 및 도내 장애인시설,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와 카드뉴스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장애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는 체육용품이 증정되며, SNS를 활용한 댓글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체육활동에 있어 장애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전 전승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신유빈은 19일 전라북도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선발전 셋째 날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최효주(삼성생명)를 세트스코어 4-1(11-9, 11-5, 7-11, 11-6, 12-10)로 꺾었다. 앞서 열린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한 신유빈은 이날 최효주까지 제압하며 전승을 거둬 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그는 7경기에서 단 3세트만을 내주며 도쿄올림픽 이후 크게 성장된 모습을 선보였다. 국가대표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최효주는 마지막 경기에서 양하은(포스코에너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6-11, 11-8, 11-6, 11-5, 11-7)로 역전승을 거두며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국가대표 마지막 한 자리는 4승 3패를 기록한 이시온(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삼성생명)가 5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안재현(삼성생명)이 4승 2패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황민하(미래에셋증권)는 4승 2패로 임종훈, 안재현과 승점 1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FP 통신 등은 19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인용해 선수촌 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일본에 거주하지 않는 대회 관계자라고 전했다. 17일 문을 연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 중에서는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패럴림픽 개막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조직위가 발표한 패럴림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새로 추가된 16명을 포함해 총 74명이다. 이중 대다수는 일본에 거주하는 대회 관계자와 계약 업체 직원들이며 6건은 현지 훈련 캠프 등에서 확인되기도 했다. 도쿄 패럴림픽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며 약 160개국에서 4천4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이번 대회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8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5천386명을 포함해 총 2만3천917명(오후 6시 30분 NHK 집계)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패럴림픽 경기가 열리는 도쿄, 지바, 사이타
KBS가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릴 2020 도쿄패럴림픽 중계를 집중적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8시 열리는 개막식 생중계를 포함해 총 1천560분으로 하계 패럴림픽 사상 최다 편성이라는 게 KBS의 설명이다. 앞서 KBS 이재후 아나운서는 도쿄올림픽 폐막식에서 "제32회 도쿄 비장애인 올림픽, 한국방송 KBS의 모든 중계방송을 여기서 마칩니다"라고 클로징 멘트를 해 주목받았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2개 종목, 539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탁구, 배드민턴, 양궁, 육상, 보치아, 수영, 태권도, 휠체어농구 등 14개 종목에 1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KBS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중계제작팀을 일본 도쿄 현지에 파견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매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편성해 리우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탁구 간판선수인 서수연, 9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보치아 팀 등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포함한 주요 종목을 소개한다. 아울러 장애인스포츠에 특화된 해설자를 섭외,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을 예고했다. 메인 뉴스 'KBS 뉴스 9'에서는 장애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이 2021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조남기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2시 팔덕야구장에서 열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과의 결승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총 6개 야구장에서 9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두고 경기가 열렸다. 우승을 거둔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은 전주시유소년야구단과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을 각각 4-2, 6-3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는 송파구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6-6 동점을 기록한 후 추첨승으로 어렵게 4강에 진출했다. 4강 강호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만나 1-6으로 뒤졌으나 4회말 한준안(청원중)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뒤 5회말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7번 타자부터 3연속 안타로 1득점을 뽑은데 이어 1번 타자 김경태(동두천 신흥중)의 스리런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위한 러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 제한이 많아 신체적·정신적으로 피로를 느끼고 있을 많은 이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일대를 즐겁게 달리는 비대면 버추얼 러닝 이벤트 ‘2020 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을 통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사)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와 ‘2020 도쿄패럴림픽 응원 및 장애인체육 저변확대 이벤트 공동주관 선포식’을 가졌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20 도쿄패럴림픽 파이팅런’을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벤트를 통한 응원은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림픽공원 산책로 5.4km를 자율적으로 달린 후 인증을 진행, 참가자에겐 기념메달과 메달 케이스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