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6일 국립암센터(공공보건 의료사업단장 강현귀)와 암생존자 사회문제 해결·리빙랩 기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빙랩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 및 시니어 산업 발전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각 기관은 ▲시니어 암생존자 사회복귀 등 사회적약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적약자를 위한 리빙랩 기반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자원 활용 ▲지역사회 연계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규호 센터장(을지대학교 교수)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과 더불어 리빙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센터의 리빙랩 운영 전문성과 인프라가 국내 암생존자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고령친화산업 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1~14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간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한식디저트’ 등 조리분야 2개 ▲‘힐링 플라워’ 등 기술실용 분야 2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 정보화분야 1개 ▲‘연금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기’ 등 인문교양분야 2개 ▲‘소소한 일상 드로잉’ 등 문화예술분야 3개 등에 1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비롯해 관내 근무하는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수강료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비는 별도다. 이군상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로지션, 삼성노블카운티, 주식회사 세라젬, 주식회사 커피빈코리아 등 우수 기업 50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경리·사무, 물류 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에서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주식회사 비엘피, 신우에프에스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현직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롯데홈쇼핑, 야놀자, 한국얀센,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현직자들이 영업관리, 인사총무 등 각 직무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또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사 사진촬영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오는 15~16일까지 ‘가을이 머무는 텃밭정원’을 주제로 ‘2022 사계절 테마축제’와 ‘2022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동시에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 나들이를 선사하기 위해 두 행사를 동시에 열기로 했다. 먼저 국화를 테마로 한 축제에서는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국화로 만든 조형물 등 170여 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꽃차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체험 부스와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는 먹거리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도시농업 체험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도시농업 공동체가 만든 텃밭 작품이 전시된다. 현장 투표로 최고의 작품도 선정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 모종을 심는 텃밭놀이터도 마련돼 있고, 엽채류 모종과 잔디 작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뿌리 작물인 연근을 수확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화 작품과 텃밭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전시된다. 최일숙 농촌테마과장은 “사계절 테마축제와 도시농업 체험행사는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증진하
용인특례시는 청년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주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대학 6곳을 중심으로 다가구주택의 불법 건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 건축과와 각 구청 건축허가 1·2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내년 5월까지 처인구를 시작으로 기흥구, 수지구 순으로 점검을 벌인다. 먼저 이달엔 처인구 명지대학교 84동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14동, 한국외국어대학교 39동 주변 다가구주택 137동을 점검한다. 기흥구 강남대학교 55동과 경희대학교 54동 등 109동은 12월부터 시작한다. 수지구 단국대학교 주변 64동은 내년 3월부터 단속한다. 시는 단속에 앞서 건축주가 위반 건축물을 자진해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계도기간을 한 달동안 가진다. 이 기간 중에는 자율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반건축물 사례집을 배포하는 한편 이행강제금을 안내하는 양성화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각 구별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세대별 우편함과 전기·가스 계량기 등 추가 설치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건축물대장과 실제 세대수를 비교 확인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불법 쪼개기 등이 확인된 주택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
성남시는 오는 17일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해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비전으로 내놓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에 주력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나가려는 조처다.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은 신장진 시장을 단장으로 ▲교수,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40명 ▲ 관계 공무원 등 지원단 30명 등 모두 70명의 민·관·산·학·연 협업체제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진다. 세계적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개년(2023~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제와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정책사업도 신규 발굴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시정 연계 전략 방안을 마련한다. 지원단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종합계획 수립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신규 발굴 사업을 시행한다. 정책 연구 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2022. 미래학습체험주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래학습체험주간은 오는 11~15일까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모두가 출발선부터의 인공지능 학습 환경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중심의 VR, AR, AI 프로그램과 디지털 사회 전환에 따른 디지털 윤리교육도 받을 수 있는 성교육 버스를 운영한다. 특히, 15일에는 청소년들의 4차산업 직업군을 적성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초코딩을 통한 로봇 조작, 고카트레이싱, 디지털과 과학을 콘서트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와 체험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영 관장은 “미래학습체험주간은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을 예측하고, 인공지능 사회 전환을 위한 기초학습격차를 완화하고자 기획한 체험형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추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오는 7일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여성병원은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와 무릎담요 파우치, 물티슈, 손수건, 크림, 로션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선착순 160명에게 ‘럭키드로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CMG제약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워시, 크림, 로션 등 아기 용품을 선물로 준다. 일산차병원은 100명에게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3종 세트, 베이비파스텔 돌사진 촬영권·백일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랜덤 선물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강남차여성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날 기념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며, 일산차병원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인증샷 후기 이벤트를 시행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hospital)에서도 오는 11일까지 댓글 이벤트‘임신…
국회 국토교통위 김병욱 의원(분당을)의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의 전면 지하화' 제안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열린 마음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병욱 의원은 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을 전면 지하화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의원님이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반영·조정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정체 해소와 △도시 간 동서 단절 해소 ▲소음 및 미세먼지 완화 ▲국토부와 서울시 간 정책 엇박자 해결 등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의 지하화를 국토부에 제안했으며, 이같은 지하화를 통해 ▲첨단산업 및 주거지역 등 도시개발 ▲관광자원 확보에 따른 도시 경쟁력 증가 등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욱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을 지하화하면 상부 부지를 매각해서 개발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고, 이에 재정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부연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기미래학교 체제 전환을 위한 ‘2022 성남미래교육 관련(IB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의 비판적 ․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IB교육과정의 방향과 특징 이해’를 주제로, 오후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IB교육과정의 학교 교육과정 적용 방안 모색’등을 주제로 새로운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기회를 가졌다. 신승균 성남교육장은 “시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따라 학교 교육의 다양한 변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학교 구성원과 함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우리 학교만의 맞춤형 미래교육 과제를 발굴해 자율 기반 미래학교 체제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