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 한 경찰관이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군포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김성균 경위. 김 경위는 지난해 6월, 경찰이었던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김기배 부회장 등 2명이 전쟁중 북한군의 총탄에 맞아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변변한 퇴임식도 하지 못한 채 경찰일을 그만두게 돼 경찰근무복을 입어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사연을 접했다. 이에 그는 경찰서장 등의 재가를 받아 그해 7월22일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이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퇴임식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그 결과, 정태화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해 지난 1일 정기총회에서 김 경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충호 서장은 “선배경찰의 수고와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경찰은 없었을 것이며 이는 후배 경찰로서 해야할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군포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낌없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화성동부경찰서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의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다문화 치안봉사단 ‘마미캅’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5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이 마미캅은 지난 2013년 창단돼 화성동부경찰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화성동부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궐동 원룸단지 주변을 순찰하며 폭력범죄 등을 사전예방하고 안심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연화 다문화 치안봉사단장은 “저를 포함해 단원들 모두 오산이 자신들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로 좀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가 된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혁구 화성동부서 보안과장은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및 주민체감 안전도 제고로 주민들이 평온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연천군 쌀 연구회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쌀 수급안정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쌀 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회 운영계획 및 연구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으며, 쌀 수입개방 및 쌀값 하락에 대응한 쌀의 수급안정을 위해 3저·3고 의식전환운동 자율실천을 결의했다. 3저·3고 의식전환운동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해 질소비료, 단백질함량, 재배면적을 줄이고(3저), 밥맛, 완전미 비율, 쌀 소비를 늘리자(3고)는 운동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맛 좋은 품종 확대재배, 질소비료 줄이기, 논이용 타작물 재배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단계별 추진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품질 좋은 우리 지역의 쌀 이용을 늘려 쌀 소비를 확대하는 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안산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 주택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4일까지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임국빈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기한 내에 설치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구리시가 2017년 1월호부터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을 점자책으로도 발행한다.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공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작되는 이 점자용 ‘구리소식’은 매월 말일 발행되며, 책 앞부분에는 맹인을 위해 지면 위에 점을 도드라지게 만든 문자인 점자가, 책 뒷부분에는 약시자를 위해 굵고 큰 글자가 인쇄되는 묵·점자 혼용 도서 형태로 꾸며진다. 향후 시는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와 협의해 점자용 ‘구리소식’ 100부를 발행, 이를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손남숙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소식지를 발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뻤다”며, “시 승격 이래 처음으로 발행되는 점자 소식지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는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정보 공유는 물론 복지,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리=이화우기자
광주시는 2일 영상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SNS(Social Network Services)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SNS 서포터즈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활동 경험이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광주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광주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시정소식과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문적인 활동으로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자연 및 인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기사항 전파 및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과 민원 요소를 발굴해 제보함으로써 행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발대식에서 조 시장은 “시민 만족의 공감시정 구현을 위해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정홍보는 물론 시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좋은 정보를 발굴해 알리는 활동으로 광주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2일 가평군 가평읍 일원(경반리 21-7)에서 김성기 가평군수, 김형호 제66동원보병사단장, 군 지휘부, 연대장, 참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66사단 관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공사는 육군제66사단의 관사 수요가 늘어나고, 기존 관사가 노후해져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족한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군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관사는 2018년까지 총 54세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9층 높이의 2개동으로 건설되며 국방부 측은 향후 34세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1개동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가평=김영복기자 kyb@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5층 강당에서 수원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孝 떡국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쓸쓸하게 보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금 300만원과 50여 명의 봉사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 유성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박흥식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백종헌 수원시의회 의원, 박연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도 행사에 함께 했다. 봉사원들은 이날 다과와 떡국, 선물 등을 전하고 식전공연에도 나서며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눴다. 홍순도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여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양평군은 지난 1일 돈버는 친환경농업및 강소농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소득 1억 이상 달성’ 농가에 대해 기념탐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농업소득 1억이상 달성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 타 농가대비 차별화된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도적인 농업경영체에게 포상 격려를 하고 있다. 이번 농업소득 1억 원 달성 기념탑은 1억 원에서 5억 원까지 신규목표달성 20농가, 기준소득증가 8농가 등 모두 28명에게 돌아갔다. 분야별로는 원예분야가 33%를 차지했으며 축산(31%), 복합농(22%), 특작(10%), 기타 가공체험분야(4%)가 뒤를 이었다. 이들 농가가 차지한 농업총매출액은 1천351억 원으로 농업소득은 429억 원을 달성했다. 2016년말 기준 군의 농업매출 1억 원 및 농업소득 1억 원 이상 달성 농가는 각각 434농가와 151농가로 각각 집계됐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남양주경찰서가 1인 여성가구 대상 범죄와 빈집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시책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는 실내 점등스위치 위에 스위처라는 기기를 부착,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해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약시간대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과 빈집침입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책이다. 이 시책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기업 Io에서 개발한 ‘스위처’라는 기기를 활용한 것으로, 여성불안감 해소와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남양주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설치 가구 선정은 범죄통계를 분석, 빈집침입절도가 가장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와 빈집사전신고제를 신청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동의를 받아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12개 가정에 설치 운용했으며, 향후 150개를 추가 확보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스위처가 부착된 가구는 순찰 중 경찰관이 불이 켜진 사진을 찍어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전송, 여성불안감 해소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충환 서장은 “앞으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