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오 남양주시부시장이 취임 첫 공식 업무로 주요 사업장 및 민원 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손 부시장은 최근 양정역세권, 화도체육문화센터, 별내택지지구, 에코랜드 등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16개 읍면동 및 주요시설 12개소를 순회하며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손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64만 남양주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익힌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12일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제역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 양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모두 42건이 발생했다”며, “이 중 경기도에는 이천, 용인, 안성에서 8건이 발생해 인근 지역인 우리 광주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층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온 힘을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구연산·유산균복합제를 공급받기 위해 시설에 모인 지역 축산인에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40여대의 축산관련 차량이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6일부터는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전국적으로 확대시행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삼성사회봉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외가방문 프로그램인 ‘2014 필리핀 다문화가정 외가방문’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10일부터 6박7일간 다문화가족 20가정 72명이 필리핀으로 외가방문을 떠나게 된다. 적십자사 다문화가족의 외가방문은 2008년 북베트남, 2009년 남베트남, 2010·2011년 캄보디아, 2012년 필리핀, 2013년 베트남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훈기자 jjh2@
NH농협은행 오산시청점은 최근 농협직원과 공직자, 고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렴도 전국 1위 오산시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금고관리, 고객감동을 통한 사업실적 1위 달성,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사무소를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안양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당 의원들이 최근 순천과 여수 일원에서 2015년도 신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을미년 한 해 새정치민주연합당의 의정활동 방향과 의원 간 정보 교류 및 교섭단체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안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2015년도 제211회 임시회에 대한 준비도 함께 진행되었다. 연찬회 기간 중에 순천시의회와 여수시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순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둘러보고 여수 오동도와 항일암 탐방도 함께 진행했다. 문수곤 대표는 “안양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자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올 한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모두는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평택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을미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을 비롯해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근찬 회장은 “그동안 평택시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삼성·LG 전자의 조기 투자 등 기업환경 조성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평택상의는 올 한 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를 중점과제로 삼아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평택시 손종천 총무국장은 지난해 말 30여년 넘는 공직생활 동안 맡은바 임무는 물론 각종 시 현안 사항 등 정부시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손종천 총무국장은 지난 1980년에 공직에 입문해 수원시, 경기도 교육국 교육협력과정을 거쳐 평택시 산업환경국장과 총무국장 등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100조원 이상이 투자되는 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의 기틀을 마련하며 향후 100년 후의 평택시 미래모습을 만드는 기초를 다지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인천남부소방서 도화119안전센터 홍성용 소방장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영예로운 제복상’ 위민소방관 부문에서 수상했다. 홍성용 소방장은 “소방공무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 하루 빨리 복귀하여 나를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뻗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활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 소방장은 지난해 5월 도화동 스텐레스 연마제 제조업체 위험물탱크 화재 진압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유증기에 의해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피부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최성용 역도감독(사진·대한역도연맹회장 겸임)이 아시아역도연맹(AWF)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성용 감독은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중국·북한·태국·일본·우즈베키스탄 등 39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역도연맹 임원선출총회에서 39표 중 27표를 획득하며 부회장 7인 중 1인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이번 부회장 선출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15개 중 13개를 획득한 ‘세계역도 최강대륙’ 아시아를 대표하며 세계에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 역도 발전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양기대 광명시장이 최근 소하 1·2동을 시작으로 관내 18개동을 방문해 ‘2015. 동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소하1동에서는 25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가리대사거리와 신촌사거리 내 지하철 유치, 가리대지역 개발, 가리대지역·신촌휴먼시아 1단지·시흥대교 앞 주택가에 CCTV 설치 등 28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나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