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적극적인 소통과 봉사로 하남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 1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통학환경을 만드는가 하면, 시민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수첩에 빼곡하게 적는 세심함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가며 하남시의 100년 먹거리도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시민의 말을 법으로 삼아 시민이 행복학 하남시를 만들어가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집중 조명해본다. ■ 13년째 교통안전기 든 이현재 시장,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구현 올해로 13년째 교통안전기를 들고 교통봉사를 실천하는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과 학부모를 만나며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창우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 미사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 단샘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갔다. 이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보행환경과 교통운영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하남시가 국·도비 확보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본격화하며 내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하남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TF팀(행정지원반·사업추진반 등 2개반 58명)을 구성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국·도비 TF팀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방세·지방교부세가 감소되면서 재정확충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구성된 TF팀이다. 하남시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도비 확보 TF팀은 ▲1단계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2024년 1~3월) ▲2단계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즌 대비 단계(2024년 4~5월) ▲3단계 부처예산안 기재부 심의, 경기도 예산편성 기간(7월) 대응 단계(2024년 6~8월) ▲4단계 정부․경기도 예산안 심의 기간 대처 단계(24년 9~12월) 등 단계별로 국․도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먼저 1단계인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에서 1월 예산확보 특강·컨설팅을 실시해 기존사업 보안 및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2단계에선 사업별 정부부처를 방문
“미사문화거리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추억 선물을 받았어요!” 하남시는 지난 1일 미사문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울면 안 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점등식에 앞서 토크 버스커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시민들이 올 한해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트리를 가리고 있던 현수막 제막과 함께 트리를 점등하고 ▲공중부양 산타 퍼포먼스 ▲미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서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학봉 목사의 감사예배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트리 점등식과 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 공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사문화거리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된 조명 포토존은 시민과 방문객의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해 미사문화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하남시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했다.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의 노선은 기존의 마을버스 7번과 동일하지만 배차간격 불규칙 등의 문제를 해소해 29일 개통한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와 더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개통식에서 “감북-01번 마을버스 개통은 감북동 대중교통 개선의 첫걸음이다”라면서 “내년 상반기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으로 버스 운행 여건이 개선되면 배차간격을 단축해 감북동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으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제12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 동부권 시‧군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감사 등 7개 분야에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직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과 의회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제9대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하남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왔다. 특히 최훈종 의원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이제까지 미비했던 제도 구축에도 힘썼다. 최훈종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하남을 위해 더 열심히 뛰
하남시는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 시대 및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민들의 발 빠른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칼퇴를 부르는 스마트한 업무 기술 ▲공감 클래스 관계학교 ▲우리 기관 이미지 브랜딩&홍보전략 ▲평생교육 사업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세상과 미래 소통, 트렌드 읽기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80여 명은 평생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 기획과 홍보 업무에 새로운 통찰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 실무자의 전반적인 역량 향상은 물론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하남시
하남시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장 정담회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남시 교육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시에서 지원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하남형 스쿨존, ▲워킹스쿨버스 사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하남시 초등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학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하남시에 K-POP 공연장(더 스피어)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8일 오전 7시30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관으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하남시, K-POP 공연장(더 스피어) 설립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Fast-Track추진 지원대책’이 발표됐다. 금일 발표된 안건은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개 안건, 최대 약 46조원 투자규모의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건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에 관한 것이다. 특히, 회의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외국인 투자인 경기 하남의 최첨단 공연장 설립사업이 투자자의 요구에 맞추어 2025년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20개월 이상 대폭 단축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5월 스피어 사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방문 이후 지속적 논의를 거쳐 9월6일 스피어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과 면담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규제완화 필
하남시의회가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제시에 나선다. 의회는 7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일~9일 예정된 시정질문에서 9명의 의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 하남시 2023년 문화예술 정책사업 문제점,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내실화, 원도심 노후화 대책, 재정진단, 악성민원, K-스타월드, 글로벌 공연장 MSG 스피어(Sphere), 도시재생 등 총 16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특히 하남시가 민간자본을 활용해 하남 미사섬에 K-POP 공연장과 영화촬영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사업과 미국 엔터테인먼트사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의 ‘MSG 스피어(Sphere)’ 공연장 유치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뜨거운 공방이 예상된다. 이어 오는 10일과 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 및 출연계획 동의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하남시 공무원 보호・지원하기 위해 최훈종 의
하남시가 지역화폐 발행사업에 국·도비 추가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회 추경에 관련 예산 56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31일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의 지위 상실로 불거진 지역화폐 사업 축소 우려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추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추경 편성으로 올해 ‘하머니’ 충전 한도 월 20만 원, 할인율 6%였던 인센티브를 남은 11~12월에는 충전 한도 70만 원, 할인율 7%로 목표발행액인 1082억원보다 814억원 추가된 1896억원이 발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 원이나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놓여있지만,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께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0월 기준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6만 장, 가맹점 수는 8900여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결제금액)은 97% 이상으로 하남시가 하머니 발행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