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2일 2024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안양은 2024시즌 안양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유니폼을 구성했다. 이번 유니폼은 안양시의 각 지역 이미지를 합쳐 하나의 패턴으로 표현해 유니폼의 기본 바탕에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홈 유니폼은 어깨라인과 소매를 제외한 전면에 기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소매에는 SUKHAVATI, A.S.U. RED, FC ANYANG 등의 텍스트를 패턴화한 뒤 삽입해 안양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원정 유니폼에는 화이트를 바탕으로 어깨라인과 소매 부분에만 기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시켜 차이를 줬다. 또 골키퍼 유니폼은 안양이 처음 시도하는 주황색, 그리고 초록색을 활용함으로써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넥라인의 경우 홈 유니폼에는 금색과 흰색, 원정 유니폼에는 보라색과 흰색, GK 유니폼에는 검은색과 흰색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고, 홈과 원정 유니폼에는 허리 부분에도 라인을 추가해 차별화한 했다. 올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V-EXX 유세종 부장은 “2024시즌 유니폼은 FC안양과 안양시가 지닌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FC안양 선수단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디자인·콘텐츠 융합 창업지원’과 ‘디자인·콘텐츠 융합 제작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신규창업자 및 기업 총 50팀을 모집한다. 먼저, ‘창업지원 사업’은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기도 지역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2023년 이후 사업자를 등록한 신규창업자(본점 주소지 경기도 이전 필수)라면 누구나 6월 1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20팀에는 총 2억 66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및 상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팀당 최대 1500만 원을 지급하며, 결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또한, 사업 수행 기간 동안 기업별 브랜딩(CI/BI) 컨설팅, 회사소개서 제작 지원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제작지원 사업’은 디자인·콘텐츠 분야 우수 과제 30개를 선발해 총 4억 71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2개사에 각 3500만 원, 11개사에 각 2100만 원, 1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3년 3월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국내 최초로 내셔널리그부터 시작해 K리그2, K리그1을 모두 경험한 수원FC는 2023 시즌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공모작 심사 방식은 1차 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5개를 선정하고 팬 투표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23 시즌 연간 회원권, 홈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유니폼 디자인은 수원FC 후원사인 험멜 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FC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구단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즌인 만큼 앞으로도 다채롭게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 선수단이 2023시즌 입게 될 친환경 세번째(3rd) 유니폼으로 ‘승리의 날개’가 선정됐다. 수원은 내년 시즌 3rd 유니폼을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Design the Bluewings 2023)’ 최종 투표 결과 ‘승리의 날개’가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승리의 날개’는 지난 달 3차례 홈 경기 때 실시한 오프라인 투표 결과 7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골든 블루’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는 팬들이 보다 능동적인 주체로 참여하는 ‘열린 혁신’의 일환으로 수원이 마련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후원사와 협업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수원은 지난 5월 120여개 작품을 출품받아 이중 6개 작품을 선정, 6월 온라인투표를 통해 최종후보작 2개를 가려냈고 이후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우승작을 선정했다. 특히 오프라인 투표는 수원의 그린경영 의지를 담아 관중들이 경기 중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완전 분리한 후, 플라스틱 캡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했다. 최종 우승작 ‘승리의 날개’는 네이비톤의 유니폼으로, 깃털과 날개 문양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 예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K리그 최초의 ‘그린위너스상’을 수상한 수원구단은 이번 홈 경기에 ‘수원을 푸르게 지구를 푸르게’라는 주제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장 외곽에서는 지난 5월 시작된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 캠페인의 막바지 최종 후보작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을 위해 경기장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비닐 라벨, 투명 PET, 일반 플라스틱 순으로 분리한 후 남은 플라스틱 캡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최종 우승작은 투표 종료 후 수거된 플라스틱 캡의 무게를 측정해 선정하며 8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니폼은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돼, 2023년 선수단이 경기에서 직접 착용하게 된다. 또 폐플라스틱 응원도구 콘테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이 제작한 폐플라스틱 응원도구를 지참해 운영 부스를 방문하면 200명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친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내년 시즌 선수단이 입을 유니폼을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Design the Bluewings 2023)’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수원삼성 서드(3rd) 유니폼으로 실제 제작돼 2023년 홈경기 때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일러스트파일(AI) 형식으로 이메일(fandesignedkit@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구단은 6개 후보를 정한 후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작 2개를 선정한다. 이후 최종후보작 2개를 두고 7월 4차례 홈경기 때 빅버드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후 8월 중 최종 우승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팬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구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혁신’ 강화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해 환경 사회공헌 및 환경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초대 그린위너스상을 수상한 수원은 이번 캠페인에도 그린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최종 선정된 서드 유니폼은 폐플라스틱 원사를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며, 플라
수원시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기존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개선해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배출 방법, 배출·수거 시간, 혼합 배출했을 때 과태료 규정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어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수원시는 이를 반영해 새로운 종량제 봉투(소각용·음식물·재사용·공공용)는 봉투에 새겨진 글자 수를 대폭 줄였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꿨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량제 봉투에 담으면 안 되는 것들을 픽토그램으로 표기했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는 페트병·유리병·캔·비닐·그릇·건전지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을,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는 조개껍데기·뼈·달걀껍데기·과일씨앗·채소껍질·티백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이 있다. 픽토그램 밑에 배출 시간과 과태료 규정만 표기해 글자 수를 최소화했으며, 기존 종량제 봉투에 있는 ‘쓰레기’라는 단어를 삭제해 ‘분리배출 봉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과태료 규정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표기했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은 수원시 청소자원과·도시디자
KT wiz 야구단이 2021 시즌 대학생 리포터를 선발한다. KT wiz 야구단은 16일부터 29일까지 2021 시즌 대학생 리포터 9기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모집 분야는 ▲리포팅 파트 ▲영상 촬영 및 편집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나운서 및 리포팅 관련 학과나 영상 촬영, 편집 분야 장래 희망자나 SNS 채널 운영 경험자, 영상 편집 및 디자인 툴 사용 가능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대학생 리포터는 2021 시즌 홈 개막일인 4월 3일부터 시즌 마지막 행사인 팬 페스티벌까지 활동하며, 정규 시즌 홈경기의 절반인 36경기 이상 출석해야 한다. 또 직접 기획한 뉴미디어 콘텐츠로 위즈TV,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 리포터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1 시즌 KBO 정규리그 및 주최 행사’에 출입할 수 있는 AD카드가 발급되며, 기본 활동비 지급을 비롯해 분기별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콘텐츠 기획·제작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원활한 진로 체험을 위해 영상이나 사진 촬영, 편집 기술 및 콘텐츠 기획에 대한 실무자 피드백 등 1대 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