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프로농구에서 활약할 신인선수를 뽑는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다음 달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선수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 및 일반인 지원자는 KBL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raft@kbl.or.kr) 또는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팀에 제출하면 된다. KBL은 참가 지원 선수의 결격사유 확인 및 일반인 지원자 대상 서류심사, 실기테스트를 거쳐 9월 14일 드래프트 참가 명단을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신체조건 및 능력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콤바인'은 9월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 지하 2층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며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다음 날인 21일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이어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도내 학교들은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5,6일과 11월 12,13일 특성화고등학교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6일은 특별전형 원수접수를, 12,13일은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원서접수 일주일 앞둔 도내 특성화고는 학생 유치를 위해 두손 걷고 나섰다. 학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홍보를 제대로 못한 특성화고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섰다. 수원시 대표적인 여자 특성화고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는 ‘360도 가상사이버 학교 탐방’을 통해 코로나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오프라인 입학설명회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 저녁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교내 방문을 거절한 중학교가 많아져 교문 앞에서 브로셔를 나눠주기도 하고, 유명 아이돌의 CD를 통해 학생들을 유인하는 작전도 불사하고 있다. 전국 최초 XR과를 신설한 안양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아침·조회·점심시간에 중학교를 방문해 10
경인지방병무청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희망하는 날짜에 입대할 수 있는 2차 2021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내년도 입영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능 연기 등을 반영해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회로 나눠 접수를 받고 있다. 1회차 접수는 7월에 마감됐고,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입영일자 선택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다. ※ 접수 경로 ①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2021년 입영일자 선택≫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신청≫입영 희망시기≫조회≫희망일자 선택 ② 병무청 앱≫민원서비스≫현역상근≫다음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일자 신청)≫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현역병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