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오는 2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2021년 1차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들의 위축된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특별히 올 상반기 대관료를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시대관 신청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대관시설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950석, 소공연장 300석 규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필요 시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할 방침이다. 대관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장소별 대관 가능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치며,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관 심의를 통해 2021년 1~6월까지 사용이 승인된 단체 중 공연 장르가 순수예술(클래식, 연극, 무용, 국악, 오페라), 뮤지컬, 대중음악에 해당하면 대관료의 50%를 감면하므로 문화예술인들의
#. 지난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던 A(26)씨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1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한숨이 깊어만 간다. 그는 “이제는 집에 있으면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하루하루가 너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 졸업을 앞둔 대학생 B(22)씨는 “코로나 때문에 카페 아르바이트도 잘렸고 비대면 온라인 개강부터 화상면접 등 모든 게 낯설고 막막했다”며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취업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어느덧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3000명이 감소했다. 취업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15~29세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인구가 2820만8000명으로 17만2000명 줄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667만5000명으로 43만1000명 늘었다. 같은 날 구인구직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발표한 ‘2021 취업시장 기대감’
경기도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도내 학교들은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5,6일과 11월 12,13일 특성화고등학교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6일은 특별전형 원수접수를, 12,13일은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원서접수 일주일 앞둔 도내 특성화고는 학생 유치를 위해 두손 걷고 나섰다. 학기 중 코로나19로 인해 홍보를 제대로 못한 특성화고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섰다. 수원시 대표적인 여자 특성화고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는 ‘360도 가상사이버 학교 탐방’을 통해 코로나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오프라인 입학설명회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 저녁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교내 방문을 거절한 중학교가 많아져 교문 앞에서 브로셔를 나눠주기도 하고, 유명 아이돌의 CD를 통해 학생들을 유인하는 작전도 불사하고 있다. 전국 최초 XR과를 신설한 안양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아침·조회·점심시간에 중학교를 방문해 10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오는 28일부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전교생 300명 이하의 초등학교 또는 특수 학급, 노인ㆍ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프로그램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확대 운영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의 보물찾기’라는 연극에서 출발해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인의 일생’, ‘경기 선사시대’, ‘경기 사랑방’ 등 4개 주제를 체험학습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에 수어 영상을 추가해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로 접수 받아 선착순 마감하며, 교육활동지와 교육키트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동영상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자료실’ 및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지영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희망하는 날짜에 입대할 수 있는 2차 2021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내년도 입영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능 연기 등을 반영해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회로 나눠 접수를 받고 있다. 1회차 접수는 7월에 마감됐고,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입영일자 선택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다. ※ 접수 경로 ①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2021년 입영일자 선택≫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신청≫입영 희망시기≫조회≫희망일자 선택 ② 병무청 앱≫민원서비스≫현역상근≫다음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일자 신청)≫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현역병 입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는 학생들이 대학과 기관을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704개, 대학과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741개 등 총 1445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22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9월 21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무료수강이 원칙이며, 수강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 강좌도 개설했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차 9월 3일, 2차 9월 8일, 추가 9월 10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발표한다. 탈락 학생에게는 후보 순위를 부여해 수강 포기 학생이 있을 경우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라 2020 청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여지’ 참가자 접수기간을 오는 9월 7일까지 연장한다. ‘여지’는 ‘여럿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예술교육, 그리고 여기 지금 문화예술교육을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여러가지연구소’ 민경은 대표를 주축으로 강사진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당초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기간이었으나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오는 9월 7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9월초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9월 9일 첫 수업 예정이었으나 9월 16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여지’는 문화예술교육의 철학과 의미를 알아보는 이론 프로그램과 기획을 위한 리서치와 협업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습 멘토링이 운영된다. 또 학습 멘토링을 바탕으로 집중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도내 문화예술교육 기관들의 현장탐방과 실무자 특강 등이 마련된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관심 있거나 활동 중인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지속상황을 고려해 수원과 동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