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민(경기일반)이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구경민은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80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자부 전 종목에서 1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프린트 선수권은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500m와 1000m 종목을 두 차례씩 뛰어 순위를 산정한다. 구경민은 대회 첫 날 남자부 500m에서 35초620을 질주하며 조상혁(의정부시청·35초740)과 정재웅(서울일반·35초650)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1000m에서도 1분11초0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날 500m와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각각 35초360, 1분10초046으로 1위 질주를 펼치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여자부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제80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는 '남녀부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과 박지우(강원도청)가 나란히 남녀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원은 첫 날 남자부 5000m에서 6분41초50로 1위, 5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한국시간) 각국 연맹에 내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출전권을 집계해 전달했다. 한국은 여자 500m 3장, 여자 1000m 2장, 여자 1500m 1장, 여자 매스스타트 2장, 남자 500m 3장, 남자 1000m 2장, 남자 매스스타트 2장을 배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빙상계 관계자는 "ISU가 내년 1월 올림픽 출전권을 재조정할 계획"이라며 "선수 기권 등으로 추가 획득 여지가 있지만, 출전권이 줄어들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ISU는 월드컵 1~4차 대회 순위와 기록으로 세부 종목 쿼터를 배분했다. 김민선과 이나현(한국체대)은 여자 500m와 1000m 월드컵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김민선은 2018 평창 대회와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3번째로 동계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 그는 올 시즌 초반 월드컵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입상 기대를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다. 정재원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25초568을 달려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7분24초963)에 이어 준우승했다. 레이스 초중반에 후미에서 레이스를 펼친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4위로 도약했고 스피드를 살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8분8초2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1위는 네덜란드의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8분7초660), 2위는 미국의 미아 망가넬로(8분7초924)가 차지했다. 한편 김민선은 여자 500m에서 37초830으로 7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주 종목인 500m 톱10에 진입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27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2초35의 기록으로 바트 스윙스(벨기에·7분42초40)와 바트 훌베르프(네덜란드·7분42초77)를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정재원은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성적을 합산한 랭킹에서는 4위(215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1위 스윙스(247점)와는 32점 차다. 레이스 초반 중후반에 위치해 체력을 비축하던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스윙스의 뒤를 쫓아 속력을 올린 정재원은 곡선 주로에서 인코스를 확보해 선두를 차지했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전력질주해 1위를 지켜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정재원은 22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6초33을 달리며 일본의 사사키 쇼무(8분16초43)와 캐나다의 앙투안 젤리나스-볼리외(8분16초46)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정재원은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022~2023시즌 4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맛봤던 정재원은 2연패를 달성했다.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2연패를 달성한 것은 엄천호(스포츠토토)에 이어 두 번째다.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던 정재원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속력을 올려 선두로 달리던 앙투안 젤리나스-볼리외의 뒤를 바짝 추격했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전력 질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김민선은 이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3초84의 기록으로 일본의 다카기 미호(1분12초35)와 미국의 키미 고에츠(1분12초65)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신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주종목(500m)이 아닌 여자 1000m에서도 의미있는 성적을 거뒀다. 김민선은 13일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7초10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200m를 전체 5위 기록인 18초04에 끊었고 이후 순위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월드컵 포인트 40점을 받은 그는 총점 202점으로 세계 랭킹 4위를 유지했다. 김민선은 올 시즌 월드컵 여자 500m에서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5연속 대회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새로운 빙속여제에 등극했다. 김민선은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월드컵 모든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500m 막판 스퍼트 능력이 좋은 김민선은 지구력을 키우며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0m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현영(성남시청·1분19초15)은 16위, 남자 매스스타트에선 정재원(의정부시청·8분12초43)이 6위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2~2023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은 4일 캐나다 퀘벡의 글라세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5초770으로 스프린트 점수 60점을 기록하며 이승훈(IHQ·8분15초840·41점)과 한양 쉔(중국·8분16초490·21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이날 첫 바퀴를 56초5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통과한 이후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이어갔고 마지막 바퀴에서 다른 선수들을 크게 따돌리며 여유있게 결승선으로 들어왔다. 정재원은 지난달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9분15초440, 스프린트 점수 22점으로 발레리 말타이스(캐나다·9분14초700·60점)와 빈유 양(중국·9분15초300·41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빙속 대회로 2019~2020시즌에 시작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월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대통령배와 대한체육회 우승기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수상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하고 19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경기도선수단에 대통령배와 우승기를 수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 101개, 은 103개, 동메달 64개 등 총 2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184점으로 서울시(871.5점, 금47은52동64)와 강원도(791.5점, 금 47은 42동49)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미개최된 지난 해 102회 대회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강원도 일원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한 2018년 제99회 대회를 제외하면 19회 연속 종합우승이며 99회 대회 성적을 포함하면 20회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게 지킨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을 운영하지
김승원(용인 교동초)이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승원은 1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배영 200m 결선에서 2분18초55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22초88)을 작성하며 박네온(서울 우장초·2분34초94)과 양채림(강원 한솔초·2분38초93)을 꺾고 우승했다. 지난 18일 열린 여초부 배영 1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승원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열린 남초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는 정재원(수원 상률초)이 2분28초14로 정한조(부산 상당초·2분34초25)와 김건우(광명 안현초·2분34초76)를 제치고 우승했고, 여초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는 배우리(남양주 도제원초)가 2분33초87의 기록으로 유서현(충남 태안초·2분38초83)과 장민서(안양 삼성초·2분38초90)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초 자유형 400m 결선에서는 나이서(늘푸른초)가 4분48초26으로 박시연(서울 청원초·4분55초78)과 이서진(서울 동현초·4분57초79)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초부 접영 50m 결선에서는 이리나(의왕 내동초)와 안예슬(수원 산의초)이 30초20과 30초71로 이원(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한국 남자 빙속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정재원 측 관계자는 6일 “정재원이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5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원은 당초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정재원은 현재 가벼운 증상만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정재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리는 ISU 월드컵 파이널을 통해 올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올림픽 후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정재원은 지난 달 28일 끝난 전국동계체전에서 남자일반부 매스스타트와 5,000m, 10,000m, 8주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정재원은 올림픽 이후 휴식 혹은 방송출연, 광고 촬영 등대외 활동을 하지 않고 꿋꿋하게 선수 활동을 이어갔는데,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