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나눔 ‘사랑의 맛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고물가 속에서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날 행사는 경수고속도로 후원금(1000만 원)으로 간편식 등 식료품 7종을 구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에서 직접 식료품을 담아 ‘사랑의 맛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날 적십자 성남지구협의회 김명옥 회장 등 20여 명의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성남시 복정동 소재)에서 라면, 즉석 간편식, 떡국 떡 등을 담은 ‘사랑의 맛 꾸러미’를 만들어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23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명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품목을 고민해서 ‘사랑의 맛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적십자 봉사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수고속도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적십자에 감사드린다”며 “경수고속도로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성남시 취약계층 400세대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는 재난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난 7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1억이상 고액기부를 약정하는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취약계층에게 지습하는 쌀 나눔 역시 경수고속도로㈜의 후원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경수고속도로 관계자는 "작년 혹서기 취약계층 물품지원에 이어 올해도 경기적십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적십자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공헌 파트너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혁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이 쌀 1포대는 주식(主食) 이상으로 큰 응원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30일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사회공헌 및 청렴문화확산 협약을 맺고 RCSV 경기4호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법인 1억 원 이상)는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적십자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수고속도로㈜ 박종혁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홍두화 사무처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지역사회 내 재난취약계층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예술장학생 지원, 안전운전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두 기관은 재난안전한국훈련, 혹서기 및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올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품제작 등에 협력해온 바 있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도내 대표 구호봉사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수고속도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도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사회공헌파트너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2020년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기부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천만원을 기부한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과 예술 청소년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는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