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드림패럴림픽 ‘PARA 스포츠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경기도 장애인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행하GO 행복하GO 드림패럴림픽’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패럴림픽 ‘PARA 스포츠체험’은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가치 전달 및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 인식 재고, 사회통합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애인식개선 이론교육과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컬링 등 장애인 스포츠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하루 장애인 가족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남 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머릿속에서만 그려왔던 프로그램을 이렇게 현실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 ‘동행하GO 행복하GO’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일환으로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가치 전달 및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 인식 제고, 사회통합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드림패럴림픽 스포츠 체험 참가자들은 지도자 책임하에 준비운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 배드민턴, 보치아, 골볼, 컬링 등 종목별 필요한 안전 용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한다. 드림패럴림픽 스포츠 체험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가족은 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금남 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스포츠 체험으로 생활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 당사자 사회 적응력 향상 및 가족 간 협동심 고취를 통한 관계 개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이천시청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0일 오후 2시 30분 이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박종철 이천선수촌장, 엄태준 이천시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지난 3월 10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학습지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천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 장애인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 학습제공 및 활성화, 시민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매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국가대표와 함께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 지역 내 장애인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학교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참여 유치 등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