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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인협회 회장인 소설가 김현탁씨가 최근 장편소설 '나팔꽃과 빵과 소크라테스'를 출간, 오는 18일 수원 동양문고에서 저자사인회를 연다.
김씨의 장편소설 '나팔꽃과…'는 지난 2년간 경기일보에 연재한 소설을 책으로 묶은 것.
문학평론가 최동호(고려대 교수)씨는 김씨의 이 소설을 "연애 소설의 일반적인 상투성에서 벗어나 있다"고 평했다.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접하는 언어를 상징적으로 극화시켜 삶의 힘줄을 팽팽한 긴장으로 불거져 나오게 하는 독특한 소설적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소설가 박덕규(협성대 교수)씨는 "남성 중심적 사회환경에 성을 훼손당한 여성이 있다. 품위있고 권위있는 남성권력자들은 그녀 앞에서 본연이라 할 꼬리를 감추기에 급급하다. 소설 속 여자는 들추고 남자들은 숨긴다. 그러는 동안, 선명한 주제의식과 풍성한 이야기 거리가 서로 어우러지며 소설의 강을 이루어 간다"고 평했다.
저자 김현탁씨는 1977년 수필문학 에세이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 창작집 <그 집안에 무엇이 있었을까>, 장편소설 <공범자>, <바람과 숲>(전 3권) 등이 있다.
한편 이번 저자사인회는 수원 동양문고가 창립 5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031)22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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