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소설을 실제 상황인냥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컬러 TV나 만화영화도 거의 없던 60∼70년대. 겨울방학이면 연이나 팽이, 썰매 등을 갖고 놀던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요즘의 아이들이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제비울미술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기획한 '행복한 유희전'. 3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참여 작가들이 어린 시절 즐겁게 놀던 놀이들을 떠올리며 이를 작품화했다.
출품작가는 김원, 손기환, 정복수, 김효숙, 김원, 조영남, 노석미, 손기환, 김정영, 정복수, 박태후, 신영진, 김효숙(이상 평면)씨와 이기일, 이진형, 오원영, 박활민. 김태균, 백은하. 황순선(입체 및 설치)씨.
이들은 어린 시절의 행복한 유희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업을 출품했다. 어린이들이 잃어버린 놀이를 되찾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 작업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이미 만들어진 화려한 장난감보다 온 마음을 써서 뭔가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창조적이고, 행복한 놀이인지 깨닫게 하는 전시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