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의 막바지에 접어든 1월 하순 신세대 가요팬을 위한 콘서트 무대가 잇따라 펼쳐진다.
가장 눈에 띄는 무대는 이번 공연 후 학생 신분으로 복귀하는 `R&B 디바' 박정현의 피날레 콘서트로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정현은 지난해 7월 'Op.4'라는 조금은 생소한 명칭의 음반을 선보인 뒤 7월과 11월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 행진을 이어 왔다.
이날 공연 후 미국 콜롬비아대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는 그는 5집 앨범을 들고 다시 한국팬을 찾을 계획이다. 24일 오후 7시30분. 25일 7시 (02)399-5888
젝스키스 출신의 남성 2인조 그룹 J-Walk도 25∼26일(오후 3시 30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2003 뉴이어 섬데이 콘서트'를 마련한다.
김재덕, 장수원으로 구성된 J-Walk는 1집 '서든리'에 이어 최근 재즈, 보사노바를 접목한 2집 '섬데이'를 발표했다.
본격 라이브 가수를 선언한 이들은 2집 수록곡과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노래 등 다양한 음악세계를 펼쳐보일 계획이다. 또 강성훈, 이재진 등 젝스키스의 옛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 우정의 무대를 꾸민다. (02)569-4112
발라드곡 `12월 32일'로 지난해 가요계의 돋보이는 여성 신인으로 활동한 별이 오는 31일부터 3일간 설 연휴기간 중 대학로 폴리미디어시어터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독특한 보이스컬러로 인기를 모아온 별은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인 프로듀서 박진영의 `작품'이다.
타이틀 곡 `12월 32일'을 비롯, 가수 `비'가 듀엣으로 참여한 R&B `얼마나 사랑하는지', 댄스곡 `왜 모르니', `별의 자리'등을 들을 수 있다. (02) 337-8474
그룹 `너바나'가 시도한 장르인 그런지 록을 지향하는 신인그룹 브리즈도 31일 오후 6시 대학로 S.H 클럽에서 데뷔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강불새(보컬), 제영(베이스), 노주환(기타), 조한철(드럼)로 구성된 브리즈는 최근 포스트 그런지 록을 표방한 동명 타이틀의 데뷔앨범 '브리즈'를 발표했다.
이날 콘서트는 데뷔 앨범의 오프닝곡 `잊지마 닷컴', `그냥' 등 묵직한 기타와 정제된 보컬이 어울리는 그런지 록 넘버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02)3775-1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