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경기도지회 16대 지회장에 현 회장인 정규호 후보<사진>가 당선, 앞으로 4년간 경기도 예술인 단체들을 이끌고 나가게 됐다.
23일 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총 경기도지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현 회장인 정 후보는 도전장을 내민 예총 성남미협 지회장 남궁원 후보를 7표 차로 따돌리고 16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대의원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는 투표자격이 부여된 190명의 대의원 가운데 178명이 출석, 기호 1번 남궁원 후보가 85표, 기호 2번 정규호 후보가 92표를 각각 얻었으며, 1표의 기권표가 나왔다.
정 당선자는 수원에서 태어난 토박이로 1989년 동양문학에 수필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수필가협회 회장, 4∼5대 수원시의원, 1∼2대 한국예총 수원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년간 예총 경기도지회 15대 지회장을 지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 또다시 지회장에 당선, 연임하게 됐다.
이날 선관위(위원장 김성태)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정 당선자는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아 4년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며 "남궁원 후보를 지지한 85명 대의원의 뜻도 겸허히 받아들여 예총 도지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참조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당선자는 이번 선거 공약으로 경기예총회관 건립 추진, 경기예총 발전기금 1억원 조성 등, 경기예총 협회도지회 및 시·군 예총 창작사업지원금 확대, 예술인 위상 증진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