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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팬들, 홈페이지 이전에 집단 반발

남성 5인조 인기그룹 god의 공식 홈페이지(www.god.sidus.net)가 최근 게임사이트인 넷마블(www.netmarble.net)로 옮겨진 데 대해 팬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소속사인 사이더스HQ는 `공지사항'을 통해 홈페이지를 넷마블로 옮겨 서비스한다고 밝히고 12월 중순부터 넷마블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팬들의 혼란을 우려, 한시적으로 기존의 홈페이지도 현재는 함께 운영하고 있다.
팬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기존에 정들었던 공식홈페이지를 없애서는 안된다'(임단우), `신인도 갖고 있는 단독홈페이지를 어떻게 god가 게임사이트에 링크시킬 수가 있는가'(이인화),`홈페이지를 돌려 놓을때까지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김지수) 등의 글이 잇따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고 있다.
얼마 전 인터넷 다음카페에는 `공식홈 이전반대 대책위원회'(cafe.daum.net/fangodhome)까지 결성됐고 기존 홈페이지와 인터넷 사이트 캔들러브(www.candlelove.co.kr)에도 공식홈 되찾기 운동본부가 결성됐다.
이에 대해 god의 매니저는 "전문 IT 기업과 연계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 동영상 등 팬서비스를 위해서 나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넷마블의 한 관계자도 "1천6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가진 이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하면 홍보 차원에서도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기존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재가입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책위원회와 공식홈 되찾기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강력히 항의하는 팬들의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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