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원 부설 문화학교는 지난 2일 김문원 의정부시장, 이장우 문화학교장, 김태훈 문화원장 등 내빈과 교육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성인반 21개과정 395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학사보고와 격려사, 축사, 과정별 교육 안내를 받았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진심으로 입학을 축하드리며, 의정부문화학교는 전 시민 모두가 한사람 한문화를 몸에 익혀 뿌리내리게 하는 시민문화의 샘터임으로 널리 홍보해 달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길 바라고, 특히 이장우 교장을 비롯한 문화 관계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건강과 취미활동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