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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2청사 어디에 지을까?

선정심의위, 고양·의정부·양주·포천 유치제안서 검토

지난 2005년 4월 개청해 현재 경기북부교육관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의 유치를 위해 고양시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등 4개시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의정부교육청 제2회의실에서 위치선정심의위원회가 열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 제2청사 위치선정심의위원회는 총 27명의 내·외부 인사로 구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2청사 유치 신청을 받은 결과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에서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4개 시의 제안설명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

유치를 제안한 4개 시의 제안부지 규모는 1만평 정도로 양주시는 마전동 일원 광역행정타운내에, 의정부시는 금오동 일원에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을, 고양시에서는 덕양구 오금동 일원에, 포천시는 포천신도시내 행정타운과 동교동 일원을 각각 제안했다.

위치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각 시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나, 향후 적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제안부지 4곳의 현황을 다음달 19일 현지방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최종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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