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북부지역 출신 도의원들의 모임에서 김문수 지사는 제2청의 업무 비효율성을 탓하며, 경기도 제2청 무용론에 대한 발언으로 경기북부주민들을 실망케 한적이 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 폐쇄, 파주 영어마을 민간위탁 검토 등 일련의 발언 및 행동들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은 물론 제2청 공무원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시점에서 김 지사는 제 2청의 업무에 대한 비효율성을 탓하기 이전에 왜 제 2청이 비효율적인 기관으로 전락했는지에 대해서 한번 정도 고찰을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
도 제2청이 발족한 후 6년이란 기간 동안 2청 인사에 대한 인사권자의 횡포를 생각해봐야 한다.
모 국장은 부임 3개월만에 다른 곳으로 전보 발령나고, 국장 대부분이 고작 일년정도의 짧은 기간동안 머물다가 가는 일종의 대기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제2청의 위상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느직원들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소신껏 아니면 책임감 속에서 자신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수 있겠는가.
또 얼마전 김 지사가 취임한지 7개월에 즈음해 도 전체에 대한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대규모로서 근 500여 명에 까가운 공무원들이 자리를 바꾸었다.
보통 공무원 사회에서 인사이동시 행정직은 2년이상은 기술직 이나 특수직은 4년이상은 한 자리에서 근무를 해야 그 업무를 배우고 능통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잦은 인사 이동은 직원들의 사기만 저하 시킬뿐이며, 업무의 비효율성을 가져올 뿐이다.
대기소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제2청은 이제 거듭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상황에 정통한 지역 출신 공무원들 위주로 조직이 개편되어야 하며, 한 부서에서 전문가 소리를 들을 정도의 오랜 기간동안 근무를 해야한다.
김 지사는 지방자치법까지 개정하면서 만든 제2청의 비효율성을 탓하고 질책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조직을 활성화시켜 도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런지 도의 조직사회를 고찰하고 이해하면서 고심해야 한다면 너무 무리한 당부가 아닐런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