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정추진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4.25 재선거에따른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이광수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한 1개반 5명의 기동감찰반을 투입, 본청 및 각읍·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줄서기, 눈치보기, 편가르기 등 공직기강 해이상태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또한 근무기간 무단이석및 무단 결근, 출·퇴근 준수상태 등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해 비위사실과 공직자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문책키로 함으로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키로했다.
이와함께 군은 역동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위해 부서별로 공직자의 무책임, 무소신, 무기력 등 3무 타파운동을 벌여 행정누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