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의 타 차량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최초로 자체개발한 ‘자동 주차지킴이’를 특허청에 특허출원, 상용화시 적지않은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번 자동주차지킴이는 아이디어 착안부터 설계 제작까지 공단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시범 제작 중에 있으며, 기존에 있는 주차장 지킴이 보다 원가면에서 무려 5배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설비 면에서도 간단하고 실용성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주차지킴이는 자체 태양열 집열판을 보유 전기료가 덜 들어가며, 거주자가 주차구역에 진입 시 보유 리모컨으로 막대형 주차지킴이를 자동으로 눕게하고, 출차시에는 리모컨을 작동해 자동으로 세울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파손의 위험이 현저하게 낮아지게 되어 차량파손으로 인한 민원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며, 전기적인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도 수동 작동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고, 상용화시 공단에 작지않은 수익금도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