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가 양성을위한 제1기 가평클린농업대학이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과정으로 총31주 150시간에 걸쳐 운영하게될 클린농업대학은 국내최고의 친환경농업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환경농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자체 지도직 교수진의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강의와 기초이론등 작목별 현장위주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제1기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생은 총49명으로 이들은 지난12일 입학식을 갖고 매주목요일 주1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받게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의 보급및 안내자로서 농업CEO를 양성하는데 목표를두고 연차적으로 교육과정및 인원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