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웅엽-이무용-강인구-김광열(이상 수원 유신고) 조가 제36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고등부 1천600m 계주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웅엽-이무용-강인구-김광열 조는 8일 충북 제천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천600m 계주에서 3분22초40을 기록, 우용하-이영민-정인식-이요한(이상 연천 전곡고·3분24초51) 조와 서인교-장경원-정성인-최수민(경북체고·3분24초54) 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1천600m 결승에서는 기미희-유정아-우주희-김경화(이상 수원 경기체고) 조가 3분57초37을 기록하며 이혜진-김다빈-조우리-장윤정(이상 인천체고·3분58초83) 조와 정다솜-김슬이-신민지-심가은(이상 광주체고·4분09초73)조에 앞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