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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북부 첨단산업단지 넓힌다

2010년까지 동두천 등 282만평 추가 조성

도는 북부지역 경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단지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도는 22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활용해 오는 2010년까지 첨단산업단지 931만9천㎡(282만평)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며 “충분한 산업단지 공급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72개(8천68만㎡) 산업단지 가운데 북부가 차지하는 비율은 11% 26개(924만5천㎡)이며 근로자 역시 도 전체 24만738명의 6.9%(1만6천649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파주 LCD단지(171만2천㎡)와 문산첨단단지(195만4천㎡) 조성을 2008년 6월까지 완료하고 파주월롱단지(84만2천㎡)는 토지조사 및 감정평가를 거쳐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또 LCD 협력 산업단지로 양주 구암단지(8만4천㎡), 동두천Ⅱ단지(18만7천㎡)는 다음달과 2008년 각각 준공하고 연천 백학단지(39만8천㎡)도 오는 6월 실시계획을 마무리한다.

도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는 별도로 동두천 일대 국제자유도시지구내 산업단지(330만㎡)와 포천 가구ㆍ식음료단지(165만㎡), 가평 청정산업단지(6만㎡) 등에도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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