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적극적인 이웃사랑 캠페인 운동을 벌인결과 2006년도 경기도 공동모금회 모금실적 1위를 차지했다.
27일 경기공동모금회와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31개 시·군 모금실적을 분석한결과 가평군이 인구대비 1인당 모금액이 2천150원으로 도매 평균 1천200원의 두배 가까이에 달해 경기도내 최고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경기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모금실적에 따라 사업비가 배분됨으로써 가평군은 금년도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지원사업비로 4천300만원을 지원받게됐다.
한편 위선경 복지서비스 담당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보람을 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