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잠 못 이루는 한여름 밤, 영화산책으로 열대야를 탈출하세요.’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시청 광장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는 쉼터로 지난달 4억원을 들여 오색 음악분수대가 설치된 곳이다.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상영되는 영화는 연인이나 가족단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와 외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일정은 ▲28일 박물관이 살아 있다 ▲8월4일 슈렉2 ▲11일 괴물 ▲18일 해피피트 ▲25일 미녀는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