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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생태문화가 살아숨쉬는 3대 프로젝트’ 가동

친환경적 도시개발 추진 수도권 제일 휴양지 ‘꿈’
가평군수 도에 지원 요청

가평군이 ‘생태환경의 보전’과 ‘낙후된 지역발전’, ‘주민소득 증대’라는 3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생태문화가 살아숨쉬는 3대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이진용 가평군수는 “최근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실·과·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3대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남이섬, 자라섬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개설, FICC가평캠핑대회를 대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등을 위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3대 프로젝트의 첫번째는 북한강 르네상스 사업.

이는 기존의 남이섬과 자라섬, 가평 신역사 주변의 문화예술체험장을 연계한 관광거점 개발계획으로 연간 300만여명의 이용객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군민에게 소득을 주는 생태나라 만들기.

지역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각종 규제를 역이용해 규제탓만 하고 있던 과거의 인식을 전환, 지역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적인 개발로 공해 ‘제로’지역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제시한 프로젝트 사업은 차별화된 가평만의 관광·휴양지 개발.

군은 연인산 도립공원, 호명호수공원 조성, 칼봉산자연휴양림 조성 등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미래지향적인 자연공원 조성으로 수도권 제일의 휴양도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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