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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특별공모 지원사업 최종결과 발표

민요극 '붉은 점 아리따와 신의 탈' 등 44건 사업 확정
전통문화 연구 분야 신설로 경기도 정체성 확립에 기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11일 창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공모지원 사업' 최종결과를 발표, 총 사업 44건, 지원금 4억7천4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문학창작, 시각예술창작, 음악창작, 무용창작, 연극창작, 국악창작, 전통문화연구 등 7개 분야로, 지난 2002년 12월까지 접수된 총 179건 가운데 44건이 최종 결정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공모 지원사업은 서류 심사를 통한 1차 심사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지원단체와 지원금액을 최종 확정한 2차 심사 등 2단계로 나뉘어 지난 2월 한달동안 진행됐됐다. 심사기준은 작품성, 기획의 참신성, 공연자의 전문성, 사업의 성공 여부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위원이 지원 여부와 지원금액을 직접 결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특히 그동안 공연중심의 지원 형태를 탈피하고 문화연구 분야를 신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처음으로 전통문화 연구분야가 신설, 화성 축성시 고유제 연구 등 총 8개 사업에 4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이번 특별 지원 대상사업 가운데 최고 지원금을 받게 된 사업은 국악창작 분야의 민요극 '붉은 점 아리따와 신의 탈'(민요연구회 시나위)으로 총 4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우리 고유의 신화와 전통음악, 민요를 결합해 '민요극'을 한국적 뮤지컬의 대표적인 장르로 부각시키려는 참식한 기획력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지원 사유를 밝혔다. 또 음악창작분야 중 유일하게 2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 용인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주회를 위해 특별 작곡된 작품을 레퍼토리로 제출해 창작 활성화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문화재단 2003년 특별공모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www.kcf.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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