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연내 중심지인 신읍동 일원(공원빌라 인근)에 시민 휴식공간인 포천체육공원이 시민에게 선보인다.
포천체육공원은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조성공사는 총 2만1천182㎡의 면적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주민휴식, 여가 공간이자 인라인하키장, 게이트볼장, 다목적운동장, 공원 중앙광장,산책로 등을 갖추고 다양한 수종의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에는 청성문화체육공원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중 이용되고는 있지만 포천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노인분들이나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내지역의 체육동호인 등 많은 계층의 시민들에게 체육공간은 물론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을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부지조성 등 토공작업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12월 체육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