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재난사고의 예방과 방재의식을 고취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고자 재난예방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환경 파괴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과 고도산업사회로 진전되면서 발생하는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각종재난과 안전불감증에서 오는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보호하는데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자 재난예방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
오는3월5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예방표어.포스터 공모의 주제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해 재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태풍, 호우, 지진, 화재, 폭발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내용 ▲재난피해 주민과의 고통분담으로 피해를 복구하는 극복의지를 담고있거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감소시킨 사례를 부각시킨내용 또는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난을 불러올수있다는 경각심을 표현한내용이 작품에 담겨있어야 한다.
포수터부문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4절또는 B3(516mm×364mm)규격의 표현물로 작품설명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표어는 규격에 제한없이 25자 이내로 구성해 오는20일까지 가평군청 건설재난관리과 (031-580-4704)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별로 우수작품을 선정해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작품은 군을 대표해 도(道)에 제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