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별관 청사가 준공돼 각 상임위 사무실과 오는 2010년 신설될 교육위원회 사무실이 신청사에 새 둥지를 튼다.
시의회는 3일 오전 박창규 시의회 의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나근형 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청사는 지난 1991년 개청한 현 시의회 건물 바로 옆에 총 6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6층, 연건축면적 4천200여㎡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의회 민원상담실, 집행부 관계자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 정책연구실 등이 들어서고 2, 3층에서 기존 시의회 건물과 통로로 연결된다.
박창규 시의회 의장은 “의회 청사가 증축됨에 따라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새 청사에는 상임위원회별로 민원 상담실과 집행부 관계관실이 마련 돼 시민과 공무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