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 있는 에코피아 가평이 고로쇠 수액으로 봄기운을 만끽해 보세요”
가평의 화악산, 축령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에서 뼈에 이롭다는 고로쇠 수액이 본격적으로 채취되면 농촌지역의 주요계절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6일 군과 고로쇠작목반에 따르면 가평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일교차가 평균15도를 유지해 신선한 향기를 유지하고 ℓ당 자당(3.5g), 마그네슘(3.31ppm), 칼슘(16.23ppm)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가평의 고로쇠 수액은 일반 천연수에 비해 16배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천연 이온음료로 불리고 있으며 상온에서는 5일, 냉장보관시는 10일까지 음용이 가능하다.
가평산 고로쇠는 18ℓ한통에 5만원(택배비용포함), 9ℓ에 3만원(택배비용포함), 1.5ℓ3개입은 1만 8천원(택배시 2천원 추가), 1.5ℓ9개입은 5만원(택배비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신현유 고로쇠작목반 대표는 “가평 고로쇠 수액은 위생적으로 채취·관리돼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가평군에는 15개반 99명의 작목반이 구성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채취와 관리로 산림경영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