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지만 느슨해진 안전띠 착용으로 사고위험이 크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띠의 소중함을 간과한채 여전히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거나 관리소홀로 인해 사고가 이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바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많이 풀리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는 경우도 많아 주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안전띠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실제로 안전띠를 착용치 않아 사고를 직접 당하는 운전자들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안전띠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처럼 운전시 꼭 필요한 안전띠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버클이 작동하지 않는가하면, 몸에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데 많이 느슨해진 상태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착용하는 운전자들을 보면 한심하기만 하다.
느슨한 안전띠착용으로 사고시 허리가 빠져나오면서 무릎등 많은 상해를 발생 할수 있고 안전띠는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5년마다 관리를 철저히 해야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자동차 충돌시 승차자가 차실 내장재에 심하게 부딪히거나 차실밖으로 이탈을 방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시속 7Km이하의 충돌시에는 팔다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신체를 지지할 수 있지만 속도가 증가하게 되면 머리 또는 몸통이 차실내에 부딪히게 되고 시속 60Km충돌사고는 5층 건물(약14M)높에에서 떨어지는 충격과 같다고한다.
올바른 안전띠 사용은 좌석에 깊숙이 올바르게 착석하고 골반띠를 허리 아래쪽에 오도록 할 것이며 버클이 딸깍 소리가 나도록 끼우고 어깨띠를 어깨 중앙부에 오도록 하여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또 좌석등받이를 지나치게 뒤로 눕히지 말아야 안전한 안전띠의 역할을 다할수 있다. 소중한 내 가족 내 생명을 지키는 출발점은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바로 올바른 안전띠착용임을 꼭 명심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