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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주공, 가정뉴타운 건출설계 공모심사

삼우 등 3곳 컨소시엄 최우수
‘복합교통 거점 실현·입체적 환승공간’ 9월 설계 완료

인천시와 대한주택공사는 가정뉴타운 상징구조물 및 입체구조물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에서 (주)삼우 등 3개법인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주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내최초의 최첨단 입체복합도시가 될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가정뉴타운)의 랜드마크인 상징구조물과 고속도로(B3) 상부에 건설되는 입체구조물 건축 설계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3개 컨소시엄이 응모해 이중 (주)삼우 등 3개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우수작품에는 (주)토문 등 2개법인 컨소시엄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을 제출한 컨소시엄은 상패와 기본 및 실시설계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가지게 되며 우수작 출품 컨소시엄은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이번 최우수 당선작은 복합교통 거점 실현과 입체적 환승공간으로 계획됐다. 또한 지하, 지상, 공중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보행자 네트워크 실현과 교통환승 시스템으로 연결 등이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중심상업지역의 각 건물 지하층과 유기적인 보차동선을 형성하고 중심상업지역과 주변지역(일반상업, 준주거지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축미학이 담겨있는 가정오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을 담당하게 될 상징구조물과 77층 트윈타워는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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