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열린 2002부산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의 전체 시청률이 30.7%로 조사됐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방송 3사가 일제히 생중계한 이날 개막식은 KBS1 15.4%, MBC 10.2%, SBS 5.1%를 기록해 전체 30.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월드컵 개막식의 전체 시청률 46%보다는 15.3%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인 부산이 39.7%로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
그러나 공영방송인 KBS1을 포함, 방송3사는 이날 개막식을 끝까지 중계하지 않고, 오후 8시부터 일제히 정규방송을 편성해 일부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행사의 마지막 코너가 8분여 가량 전파를 타지 못한 것.
이에 대해 부산 지역 시민들은 방송사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방송사들이 아시안게임을 홀대하는 게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대선후보 초청 KBS1「심야토론」에 대해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대선후보 초청토론 첫번째 시간으로 방송된 이날 `정몽준 후보편'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야토론」의 지난 5주간 평균 시청률이 3.9%임을 감안할 때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